검사 임용을 앞두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은 30대 예비 검사에 대해 법무부가 임용을 취소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법무부는 12일 검찰인사위원회를 열고 예비 검사 A(31) 씨의 신규 임용 여부를 논의, 임용 취소를 의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규정
▲ 남성현 산림청장이 3일 오전 대전 서구 흑석동 기성중학교 운동장에 마련한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대전·충청지역 산불 진화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지난 11일 강릉 산불 현장 통합지휘본부 상황실에서 퇴근한 남성현 산림청장은 중앙일보와 전화 인터뷰에서 “
▲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의 모습. 뉴시스국회 교육위원회는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가 아들의 학교폭력 의혹으로 낙마했던 정순신 변호사가 해당 의혹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청문회에 또다시 공황장애 진단을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정 변호
▲ 김영환 충북지사.[사진 제공 = 김영환 충북지사 페이스북 캡처]지난달 30일 충북 제천 봉황산 산불 때 인근에서 술자리 참석으로 물의를 빚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둘러싼 논란이 진실공방으로 번지고 있다. 해명이 계속 바뀌면서다.박진희 충북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
11일 강릉 산불로 인한 소방대응이 3단계로 격상되면서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지휘권을 이양받아 진화에 나서고 있다.이날 오전 8시 30분께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초속 30m 안팎의 강풍을 타고 순식간에 확산되면서 소방청은 최고 대응 수위인 소방 대
자녀 입시 비리 혐의 등으로 복역 중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지지자 등에게 2년여간 2억원이 넘는 영치금을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10일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이 법무부에서 제출받은 ‘서울구치소 수용자 보관금(영치금) 입금 총액 상위 10명’ 자료에 따르면 2021년
▲ 서울 강남에서 40대 여성을 납치·살해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이경우(왼쪽부터)와 황대한, 연지호가 9일 각각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연합뉴스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40대 여성을 납치·살해한 사건은 가상자산(암호화폐·코인) 투자를 두고 이해관계가 얽힌 이들의 계획된 ‘
▲ 서울 강남구의 학교와 학원가 일대에서 학생들에게 마약 성분이 담긴 음료를 속여 마시게 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학원에 ‘마약 음료’를 주의하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3일 오후 6시경 시음 행사를 가장해 학원에
▲ 미국 스팀슨센터의 마틴 윌리엄스 연구원이 지난 3일 서울 중구 통일과나눔 재단에서 열린 북한 야간 위성사진 분석 기자회견에서 공개한 2022년 8월 북한을 촬영한 위성사진. 경제난으로 인해 평양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어둠으로 뒤덮여 있어 심각한 전력난을 짐작케
▲ 구로차량기지에 차량들이 정차돼 있는 모습. /뉴스1차량기지에 정차된 열차의 창문이 사라져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7일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4일 서울 이문 차량기지에 정차해 있던 한 열차 객실의 창문 1개가 사라졌다.사라진 창문의 틀에는 흠집
▲ 이 대표 부모 묘에서 발견된 돌. 페이스북 캡처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부모 묘소 훼손 사건은 일부 문중 인사가 이 대표를 돕는다는 취지로 ‘기(氣)’를 보충하는 뜻에서 행한 것으로 드러났다.전남 강진군에서 고려청자요를 운영하는 이모(85)씨는 6일 연합뉴스에 "
대한항공 직원이 도끼로 난동을 부리다 경찰 조사를 받았다.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대한한공 본사 소속 직원이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비상용 도끼로 난동을 부렸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해당 직원을 조사 중이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직원간 소동이 있었다”며 “자
영국 BBC가 여성 혼자 여행하기 안전한 나라 5개국을 선정했다. 일본이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선정됐지만 한국의 이름은 없었다.3일(현지시간) BBC 보도에 따르면 이같은 명단에 ▲슬로베니아 ▲르완다 ▲아랍에미리트(UAE) ▲일본 ▲노르웨이가 올랐다. BBC는
▲ 공군기본군사훈련단 페이스북 캡처경남 진주시 공군 기본군사훈련단에서 소연병장에서 교육을 받던 훈련병들이 무리한 명령을 받고 생활관으로 뛰어가던 중 계단에서 수백명이 뒤엉키며 부상자가 생기는 안전사고가 벌어진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사고로 당시 명령을 내린 소대장은
▲ 납치 용의자들이 지난달 29일 밤 11시46분쯤 서울 역삼동의 한 아파트 단지 입구에서 피해여성을 차량에 태워 납치하고 있다. /영상=독자 제공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40대 여성의 자산을 노리고 납치해 살한 일당의 구속 여부가 오는 3일 결정된다. 피의자들이 납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