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자원탐사개발연구센터 연구팀은 지난해 6월부터 카자흐스탄 바케노를 방문해 리튬 페그마타이트 부존 지역의 잠재 자원량을 평가했다./사진제공=한국지질자원연구원전기차배터리의 핵심원료 리튬(Li)이 매장된 카자흐스탄 광구 4곳의 채굴 우선권을 한국이 확보할
▲ 진양곤 HLB 회장. 사진=HLB 공식 유튜브진양곤 HLB(028300) 회장은 17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간암 신약 허가 불발과 관련해 병용요법 파트너인 중국 항서제약 측이 수정·보완 요구를 받았다고 밝혔다. HLB는 자체 개발한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
▲ SK하이닉스시스템IC 중국 우시 공장(사진=SK하이닉스)SK하이닉스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자회사인 SK하이닉스시스템IC가 중국 우시법인 지분을 절반가량 매각하며 중국 내 사업을 확대하는 움직임을 보이자 일부 직원들의 불만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국내 사업장
세계 1위 파운드리 업체 대만 TSMC가 오는 2026년 하반기부터 1.6나노 공정을 통한 반도체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삼성전자, 인텔 등과 파운드리 미세공정을 놓고 주도권 경쟁은 한층 가열될 전망이다.24일(현지시간) TSMC 공동 최고운영책임자(COO)인
▲ 스페이스맵 플랫폼이 제공하는 정보.(자료=스페이스맵)지난해 11월21일 북한이 군사정찰위성 만리경 1호를 발사했을 당시 비행궤적을 추적해 위치와 거리, 우리나라 위성과의 충돌 가능성을 정밀 분석해 주목받은 기업이 있었다. 바로 김덕수 한양대 교수가 창업한 스페이스맵
▲ 한국연구재단은 이준석 한양대 교수와 신용 연세대 교수, 곽노균 한양대 교수가 이끄는 공동 연구진이 나노 단위에서 발생하는 소용돌이로 병원체와 DNA, RNA의 농축, 추출 효율을 높여 조기에 질병을 검출할 수 있는 일회용 칩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pixabay
▲ 반투명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햇빛에 비추고 있는 모습.[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제공]세계 최고 효율을 구현한 차세대 태양전지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태양광연구단은 에너지AI·계산과학실과 협업을 통해 건물 창문이나 탠덤 태양전지에 적용할 수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경찰에 체포된 것처럼 조작된 딥페이크 사진물. 지난해 초 온라인상에 퍼진 이 사진은 인공지능(AI)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 ‘미드저니’가 만든 가짜 사진으로 판명됐다(왼쪽 사진). 오른쪽 사진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안면 경련을 일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중심으로 한 삼성가(家)의 자산은 미국 블룸버그 통신이 꼽은 20대 아시아 부호 가문 중 12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가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20대 아시아 부호 가문으로 꼽혔다.미국 블룸버그 통신이 지난 24일(
세계 최초로 DMB폰을 개발한 LG전자 전 연구원이 회사를 상대로 발명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내 일부 승소했다.8일 본보 취재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제61민사부는 지난해 11월 24일 LG전자 전 단말연구소 선임연구원 조 모씨가 LG전자를 상대로 낸 직무발명
▲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직원들이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부문의 초과이익성과급(OPI·옛 PS)이 지급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DS부문은 최대 한도인 연봉의 50%까지 받아왔지만 실적 부진으로 올해 성과급은 아예 받지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아 김범수 창업자가 "카카오란 사명을 포함한 모든 것을 바꿀 각오가 돼 있다"며 쇄신 의지를 밝힌 카카오가 본업인 메신저 서비스에서는 안정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카카오톡'이 세계 최대 비디오 플랫폼인 구글의 '유튜브'를 제치고 국내에서
▲ 모델 X (사진=테슬라)테슬라가 미국에 이어 중국에서도 '모델X'를 리콜한다. 20일 중국 시장감독관리총국은 테슬라가 '결함 자동차 상품 리콜 관리 조례'와 '결함 자동차 상품 리콜 관리 조례 실시 방법'에 따라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에 리콜 계획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 전기차 화재 진압훈련 [사진출처=서울시]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모델3가 일으킨 전기차 혁명이 주춤하고 있다. 자동차 제 1덕목인 ‘이동의 자유’ 가치를 충족시켜주지 못하는 충전 불편 때문이다. 여기에 화재에 대한 불안감도 전기차 구매를 주저하게 만든다.전기차는 한번
▲ 중국 시안의 삼성전자 메모리반도체 공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삼성전자 제공]미국 정부가 22일(현지시간) 발표한 반도체법(CHIPS Act) 가드레일(안전장치) 규정은 중국에 대규모 반도체 생산 시설을 가진 한국 기업들에 절반의 아쉬움과 절반의 안도감을 안긴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