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서초사옥. 삼성전자의 자본이익률(ROE) 퇴보는 ‘종합전자기업’의 강점이 빛바랜 현실을 보여준다. 종합전자기업으로서 삼성의 특징은 스마트폰 같은 완제품부터 여기에 들어가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부품까지 모두 직접 만든다는 점이다. 각 사업 간의 시너지 효
인천시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난 전기차의 수입사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13일 자사 전기차에 쓰인 배터리 제조사를 공개했다. 앞서 현대차·기아와 BMW코리아도 소비자들 요구에 따라 선제적으로 전기차 배터리를 어느 회사가 만들었는지 한꺼번에 알렸고 일부 업체
▲ 지난 6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구역이 여행객 등으로 붐비고 있다해외여행이나 출장을 갈 때 로밍보다 유심·이심(eSIM) 등 SIM 방식을 이용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포켓 와이파이(와이파이 라우터) 이용도 점차 줄어드는 추세다. 해외 데이터
▲ 2019년 3월 10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아시아 최고 갑부' 무케시 암바니 인도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의 장남 결혼식에 참석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아시아 최고 갑부 무케시 암바니 인도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의 막내아
▲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이 연례 주주총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루이비통과 디올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그룹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이 보석·시계 브랜드 까르띠에를 보유한 리치몬트 그룹의 지분을 확보했다고 파이낸
▲ 유럽 최대 지상 무기체계 방산 전시회인 ‘2024 유로사토리’가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 컨벤션센터에서 60개국 2000여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개막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석종건(가운데) 방위사업청장이 루마니아 측 인사와 대화하고 있다. 국방부
한국에서 1400억 원대 과징금을 부과받은 쿠팡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검색 순위는 한국과 글로벌 모든 전자상거래업체(e-retailers)의 관행’이라는 설명과 함께 제재 사실을 공시했다.17일 미국 SEC에 따르면, 쿠팡의 모기업인 쿠팡Inc는 지난 14
▲ 사진은 소형모듈원자로(SMR) 설비가 설치된 발전소 조감도. 내륙도시 대구에 국내 1호 소형원자력발전소 건설이 추진된다. 국내 원전 26기는 경북 경주, 경북 울진, 전남 영광 등 모두 바닷가에 건립돼 있으나 소형모듈형원자로(SMR)가 처음으로 내륙에 들어서면 국내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2월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관련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 1심 선고 공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삼성그룹 경영권 불법승계’ 사건을 맡은 항소심 재판부가 두
▲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자원탐사개발연구센터 연구팀은 지난해 6월부터 카자흐스탄 바케노를 방문해 리튬 페그마타이트 부존 지역의 잠재 자원량을 평가했다./사진제공=한국지질자원연구원전기차배터리의 핵심원료 리튬(Li)이 매장된 카자흐스탄 광구 4곳의 채굴 우선권을 한국이 확보할
▲ 진양곤 HLB 회장. 사진=HLB 공식 유튜브진양곤 HLB(028300) 회장은 17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간암 신약 허가 불발과 관련해 병용요법 파트너인 중국 항서제약 측이 수정·보완 요구를 받았다고 밝혔다. HLB는 자체 개발한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
▲ SK하이닉스시스템IC 중국 우시 공장(사진=SK하이닉스)SK하이닉스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자회사인 SK하이닉스시스템IC가 중국 우시법인 지분을 절반가량 매각하며 중국 내 사업을 확대하는 움직임을 보이자 일부 직원들의 불만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국내 사업장
세계 1위 파운드리 업체 대만 TSMC가 오는 2026년 하반기부터 1.6나노 공정을 통한 반도체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삼성전자, 인텔 등과 파운드리 미세공정을 놓고 주도권 경쟁은 한층 가열될 전망이다.24일(현지시간) TSMC 공동 최고운영책임자(COO)인
▲ 스페이스맵 플랫폼이 제공하는 정보.(자료=스페이스맵)지난해 11월21일 북한이 군사정찰위성 만리경 1호를 발사했을 당시 비행궤적을 추적해 위치와 거리, 우리나라 위성과의 충돌 가능성을 정밀 분석해 주목받은 기업이 있었다. 바로 김덕수 한양대 교수가 창업한 스페이스맵
▲ 한국연구재단은 이준석 한양대 교수와 신용 연세대 교수, 곽노균 한양대 교수가 이끄는 공동 연구진이 나노 단위에서 발생하는 소용돌이로 병원체와 DNA, RNA의 농축, 추출 효율을 높여 조기에 질병을 검출할 수 있는 일회용 칩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pixab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