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은 12일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건강격차 연구, 보건정책 및 사업 추진 시 근거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원시자료’를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는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주민 23만 명의 참여로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서울의 독립운동 역사와 일제 잔재 극복과정을 돌아보고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다가올 광복 100년의 희망’을 함께 공유하는 이야기공연이 열린다. 국가보훈처는 오는 14일 오후 3시 문화역 서울284(옛 서울역)에서 ‘시간과 공간(Tim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어린이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생활환경 개선 및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제1차 어린이안전 종합계획(2022~2026)’을 12일 확정·발표했다. 제1차 어린이안전 종합계획은 정부의 어린이 안전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20년
한국이 14일 외교관계가 없었던 쿠바와 수교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한국과 쿠바는 이날 미국 뉴욕에서 양국의 유엔 대표부가 외교 공한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공식 외교관계를 수립했다.북한의 형제국가로 불리는 쿠바는 그동안 한국과는 공식 수교관계를 맺은 적이 없다.
앞으로 '주 52시간 근로'(법정근로 1주 40시간+연장근로 1주 12시간)의 연장근로 준수 여부를 따질 때에는 하루 8시간이 아닌 1주 40시간을 초과하는 연장근로시간을 기준으로 판단하게 된다.고용노동부는 22일 '연장근로 한도 위반 기준'에 대한 행정해석을 이 같이
2023년 귀속 상반기 근로장려금이 12일부터 지급된다. 근로자 가구의 생활 안정을 위해 법정기한(12월 30일)보다 약 3주 앞당겼다. 가구당 평균 지급액은 47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8% 올랐다.국세청은 이날 올해 귀속 상반기분 근로장려금을 일괄 지급한다고 밝혔다.
▲ 공군 제8전투비행단 김남영 소령이 5일 오후, FA-50 10만 시간을 달성하는 비행을 마치고 부대원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공군 제공) 공군이 운용하는 국산전투기 FA-50이 5일 10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을 달성했다.공군에 따르면 제8전투비행단 소속 전
▲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내년 5월부터는 병원이나 약국 등 의료기관에 갈 때 신분증이나 건강보험증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은 내년 5월부터 의료기관에서 건강보험을 적용할 때 가입자나 피부양자의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가 강화된다고 31일
교육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중학생용 유료 온라인 교육 서비스인 ‘EBS 중학 프리미엄’ 강좌를 17일부터 무료로 전환한다고 16일 밝혔다.EBS 중학 프리미엄은 현재 무료로 제공되는 EBS 교재 기반의 ‘EBS 중학’과 달리 교과서, 시중 유명 교재를 기반으로 제작한 유
▲ 장미란 용인대학교 체육학과 교수.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신임 통일부 장관에 김영호 성신여대 교수를, 국민권익위원장에 김홍일 전 부산고검장을 지명한다.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는 역도 국가대표 출신인 장미란 용인대학교 체육학과 교수가 깜짝 발탁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들이 2023학년도 5월 전국연합학력평가 국어영역 문제를 풀고 있다. /뉴스1다음달 1일부터 초·중·고교생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 7일 간의 격리 의무가 없어지는 대신 ‘5일 간 등교 중지’가 권고된다. 결석한 기간
▲ 개발 앞둔 종묘 옆 세운지구 서울시가 사대문 인근 등 낙후한 도심을 개발하기 위해 문화재 주변 높이 기준 완화를 추진한다. 획일적인 높이 규제가 풀리면 도심 스카이라인이 다채로워지고 녹지공간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문화유산인 종묘 인근에 있어 수십
서울시가 지하철 9호선 과밀 해소를 위해 신규 전동차 투입을 내년 초에서 올해 연말까지로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신속한 과밀 해소를 위해 기존에도 단축했던 계획을 다시 한 번 줄인 것인데, 교통 전문가들은 9호선 과밀 문제는 처음부터 수요 예측이 잘못돼 오래 전부터 지적
경찰청은 오는 22일부터 교차로에서 우회전할 때 일시정지 의무를 어기는 차량 운전자를 본격 단속한다고 20일 밝혔다.경찰은 이같은 규정을 담은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시행된 올해 1월22일부터 3개월 동안 단속 없이 현장 계도만 했다.새 시행규칙에 따라 차량 운전자는 우
한때 문과 최상위권 학생이 입학했던 교육대학의 인기가 주춤하고 있다. 지원율이 떨어지며 중위권 성적으로 합격하는 사례가 나오는가 하면, 일부 학교에선 합격한 뒤 등록 포기가 속출하기도 했다. 교육계에선 저출산 여파로 교사 정원이 줄었을 뿐 아니라 교직을 기피하는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