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조국 수호자의 날'을 하루 앞두고 '조국 수호자에게 영광을'이라는 음악회가 열려 관객들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기다리며 국기를 흔들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침공 1주년을 맞아 열린 이 콘서트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집권 3기의 정부 수뇌부 인선 윤곽이 그려질 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2중전회)가 베이징에서 개막했다.26일 중국 관영 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2중전회는 당과 국가기구 개혁안 초안과 내달 4일 개막하
미국에 건너간 한국 여성 2명이 미 연방정부의 실수로 같은 사회보장번호(SSN)를 발급받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미 방송을 통해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문제가 해결됐지만, 이들은 은행 계좌가 폐쇄되고 신원 도용 의심까지 당하는 불이익을 5년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미
▲ 지난해 10월8일(현지시간) 러시아 점령지 크림반도(크름반도)와 러시아 본토를 잇는 케르치해협대교(크림대교)에서 트럭이 폭발로 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지난해 10월 폭발로 파괴된 크림대교의 차량 통행이 우크라이나 침공 1주년을 앞두고 전면 재개
▲ 사진=게티이미지뱅크일본 공영방송 NHK의 남성 아나운서가 동료 여성 아나운서 집에 무단 침입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21일(현지시간)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 매체는 일본 경시청이 지난 20일 NHK 삿포로방송국 아나운서 후나오카 히사쓰구(47)를 주거침입 혐의로 체
▲ 스페인 국영 철도 렌페의 모습. 게티이미지뱅크스페인 국영 철도회사가 자국 철도망의 터널 폭도 고려하지 않고 훨씬 큰 신형 열차를 주문한 사실이 들통나 관련 책임자들이 줄사퇴하는 촌극을 빚었다.20일(현지시간) AP, DPA 통신 등에 따르면 스페인 철도회사 렌페의
▲ 16일 오후(현지시간) 튀르키예 가지안테프주 누르다이 도심이 지진으로 인해 무너져 있다튀르키예·시리아 지역에서 첫 지진이 발생한 이후 수일 간 6000회가 넘는 여진이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19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은 최초
▲ 러시아 주민들 우크라전 지지 캠페인. Belsat 트위터 화면 갈무리.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지 1년여 지난 가운데 지금까지 러시아군 사상자가 20만명에 이른다는 분석이 나왔다. 그럼에도 러시아 일각에서는 전쟁 지지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다.영국 국방부 산하 국방정
▲ 튀르키예의 최대 도시 이스탄불. [사진출처=픽사베이]지난주 튀르키예 남동부에서 발생한 진도 7.8의 지진보다 더 큰 규모의 지진이 튀르키예 최대 도시인 이스탄불을 덮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17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일간 휘리예트는 현지 지진학자들의 말을 인용해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이 러시아도 우크라이나도 모두 군사적인 목적을 달성할 수 없을 거라고 재차 강조했다.밀리 의장은 1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어느 쪽도 분명한 군사적 승리를 거둘 수 없으며, 전쟁은 협상테이블에서 끝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
고령화 사회로 가는 한국에서 최근 불거진 ‘만 65세 이상 노인 무임승차’ 논란을 해외는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을까. 노인 무임승차 제도가 정치적 난제로 떠올랐다고 영국 로이터통신이 소개했다. 로이터통신은 무임승차로 인한 재정난에도 여당인 국민의힘의 핵심 지지층에
▲ 오염수 탱크가 설치된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전경. 연합뉴스 자료 사진일본 정부가 올해 봄이나 여름쯤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를 방류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한국과 일본 주민들의 후쿠시마산 식품 위험성에 관한 인식에 큰 차이가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14
▲ 튀르키예 지진 발생 일주일이 지난 13일 인천 중구의 한 물류센터에서 센터 관계자와 튀르키예 자원봉사자들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구호물품을 분류하고 있다.14일 오전 인천 중구의 한 물류센터에 육중한 10톤 트럭이 줄지어 들어왔다. 적재함이 열리고 지게차가 상자를
▲ 美, 에이브럼스 탱크 31대 우크라 지원 발표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고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미 하원에 제출됐다.13일(현지시간) 미 의회 의안정보 시스템에 따르면 이런 내용의 '우크라이나 피로 결의안'(
▲ 현지시간으로 12일 오전 튀르키예 안타키아 지역에 마련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 숙영지에서 구조대원들이 활동에 나서기 직전 마음을 가다듬고 있다. 안타키아=뉴스1튀르키예(터키)에서도 지진 피해가 가장 심각한 안타키아 지역에서 한국 구조대원과 마주친 현지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