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현지 시각) 사임을 선언한 캄보디아 훈센(왼쪽) 총리와 후계자로 지명된 장남 훈 마넷(45)38년째 캄보디아를 철권 통치해온 훈센(70) 총리가 사의를 표명했다.26일(현지 시각) CNN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훈센 총리는 이날 국영방송을 통해 “3주 후 총
▲ 월북한 트래비스 킹 미군 이병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 사진]지난 18일 월북한 주한미군 이병 트래비스 킹(23)이 지난해 소속 부대에 미국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던 것으로 전해졌다.킹이 복무지 이탈, 폭행 등 말썽을 많이 일으킨 데다 귀국 거부 의지가 강했
▲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상대로 힘겨운 반격을 이어가는 가운데 전쟁 초기에 러시아에 잃은 영토 절반을 수복했다고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23일(현지시간) 밝혔다.블링컨 장관은 이날 방영된
▲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한 집속탄이 떨어지고 있는 모습. /텔레그램우크라이나가 미국산 집속탄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미국이 최근 국제사회 우려 속 우크라이나에 집속탄을 지원했는데, 이를 사용한 것이다. ‘강철비’라고도 불리는 집속탄은 상공에서 터진 뒤 안에 있는 새끼 폭탄
▲ 지지자들에 인사하는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사진 = 연합뉴스]지난 5월 재선에 성공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대지진 피해와 대통령 선거 비용으로 인한 재정적자를 채우기 위해 유류비를 한번에 3배 올렸다.1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는
▲ 벨라루스군 훈련하는 바그너그룹 용병들. 벨라루스 국방부벨라루스로 간 러시아 용병단 바그너그룹이 유사시 수바우키 회랑을 수 시간 내 점령하기 위해 배치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수바우키 회랑은 폴란드와 리투아니아를 통과해 친러시아 국가인 벨라루스와 러시아의 역외영토인
▲ 중국 인민해방군과 러시아군이 조만간 연례 합동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5일 중국 국방부가 밝혔다. 사진은 대만 군인이 중국 항모 산둥호 편대의 동향을 감시하고 있는 모습.중국 인민해방군과 러시아군이 조만간 연례 합동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5일 중국 국방부가 밝
미국 공화당의 유력 대권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퇴임 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구 통일교) 측으로부터 200만달러(약 25억4000만원)의 강연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13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이 공개한 세부 수입 내역에 따르면, 그는 퇴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무장 반란을 일으킨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을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만났다고 크렘린궁이 10일 밝혔다.이는 프리고진이 처벌 취소와 벨라루스 망명을 조건으로 반란을 중단한 지 닷새 만으로, 반란 사태에 대한 푸틴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연합뉴스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내 기준금리를 2차례 추가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되자 미국 초장기채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투자도 줄고 있다. 금리가 오르면 채권값은 떨어지므로 관련 ETF 가격도 하락할
▲ 백악관서 기자회견 하는 커비 美 NSC 조정관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9일(현지시간) 다수 국가가 민간인 피해 우려로 사용을 금지한 살상무기인 집속탄을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적극 방어하고 나섰다.그러나 의회에선 찬반 입장이 엇갈렸고, 특히 바이든
▲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6일 베이징 수도국제공항에 도착한 모습. 방중 일정을 시작한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중국을 상대로 경제 안보 의제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옐런 장관은 6일 중국 도착 이후 올린 트위터에서 "중국 당국자와 기업 지도자를 만나
▲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4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20세 남성이 픽업트럭을 몰고 행인들을 들이받은 뒤 칼부림을 벌이다 총에 맞아 숨졌다. 팔레스타인 20대 남성이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차량을 몰고 사람들에게 돌진한 뒤 칼부림을 벌여 8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로이터통신이
▲ 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왼쪽)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산체스 총리는 이날 우크라이나에 레오파르트2 탱크 4대를 추가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 러시아의 '자폭 탱크(왼쪽)'가 우크라이나의 공격을 받고 폭발하는 모습./텔레그램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군이 옛 소련 시절의 구식 탱크를 개조해 폭탄을 실은 ‘자폭 탱크’로 사용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지난달 25일(현지 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