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숭이두창 감염자의 손에 나타난 증상.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로이터=연합뉴스]국내에서 네 번째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이 아닌 국내에서 감염된 첫 사례였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2일 세 번째 확진환자가 검사를 위해 입원한
월드컵 특수를 기대 중인 치킨업계에 돌연 ‘냉동육 논란’이 제기될 조짐이 보이자 주요 프랜차이즈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한 수급 불안정 등으로 일부 업체가 급속냉동육을 가맹점에 공급했기 때문인데 다른 기업들은 브랜드 이미지를 우려, 곧
10대 초반의 어린 학생들이 훈계하는 교사를 폭행하는 등 교권 침해가 심각한 수준이다.21일 울산MBC에 따르면 울산의 한 중학교에서 1학년 여학생이 담임교사에게 발길질하는 상황이 벌어졌다.쉬는 시간에 교사가 "화장이 너무 짙다"고 나무라자 학생은 교사를 네 차례나 걷
▲ [사진 = SNS 캡처]마스크와 반창고 등을 시중가보다 훨씬 비싸게 판매하고 환불 요청 또한 거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약사가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했다.대전지법 형사5단독은 21일 사기 등 혐의를 받는 A씨(43)에 대한 1차 공판 기일을 진행했다. A씨는
▲ 경남이주민센터 이철승(오른쪽) 대표가 지난 19일 저녁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에 있는 파키스탄·인도 음식점에서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에서 4명의 생명을 구한 파키스탄 간호사 무하마드 샤비르 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경남이주민센터 제공)2022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이 본격화한 가운데 계절성 인플루엔자(독감) 환자 증가세도 이어지고 있어 ‘트윈데믹’이 현실화하고 있다. 환절기 흔한 감기와 독감, 코로나19의 차이를 살펴본다.◆트윈데믹=방역당국은 과거 2년동안 독감 유행이 없어 면역수준이 낮을 것으로 전망하면
아파트 경비원에게 수년간 폭언과 협박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에게 검찰이 실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7일 업무방해와 폭행, 보복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26)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구형했다.서울
▲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비전제시최고책임자(CVO). 연합뉴스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창업자(현 최고비전제시책임자·CVO)가 아내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포브스> 기준 국내 5위 재력가여서, 재산 분할 규모가 국내에서 역대 최대 규모에 이
▲ 국내 유튜버 랄로도 FTX 파산 신청 후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앞서 가상화폐 투자로 80억원을 잃었다고 밝힌 바 있다. 유튜브 캡처세계 3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중 한 곳인 FTX가 유동성 위기 끝에 결국 파산하면서 국내 투자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회
서울과 경기 과천·성남시(분당구·수정구), 광명시, 하남시를 제외한 전국 규제지역이 모두 해제된다. 규제지역 내 무주택자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을 50%까지 완화하고 투기과열지구 내 시세 15억 원 초과 아파트 주택담보대출을 허용하는 방안도 다음 달 1일로 앞당겨 시
‘이태원 참사’ 당일 구조가 늦어지는 것이 너무나 안쓰러워 울분을 토한 한 시민의 119 신고 녹취록이 공개됐다.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지난달 29일 119 신고 녹취록에 따르면 당초 최초 신고자로 알려졌던 ‘10시 15분 신고자’가 한 시간
서울 용산역에서 6일 오후 8시 45분 출발해 전북 익산역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가 오후 8시 52분경 서울 영등포역 인근에서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노량진역에서 영등포역으로 진입하던 중 열차 6량이 선로를 이탈했다. 오후 11시 현재 승객 275명 중 35명이
▲ 시력보호 위해 안대 착용 - 지난달 26일 오후 6시쯤 경북 봉화군 한 아연 광산에서 일어난 붕괴 사고로 광산 내부에 갇혔다가 지난 4일 오후 11시쯤 구조된 작업 조장 박정하(62·오른쪽)씨와 보조 작업자 박모(56)씨가 지난 5일 경북 안동병원의 병상에 누워 있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제400회국회(정기회) 제7차 전체 회의에 참석해 이태원 참사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오른쪽은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 /뉴스1‘이태원 참사’ 발생 당시 재난 대응 주무부처 수
▲ 이태원 참사 수사를 위해 꾸려진 경찰청 특별수사본부 소속 수사관들이 2일 서울 용산구청 안전재난과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특별수사본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용산구청을 비롯해 서울경찰청과 용산경찰서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이태원 핼러윈 참사 부실 대응 수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