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8일 평양 순안에서 진행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시험발사 현장에서 딸(왼쪽 두 번째)과 아내 리설주(〃 세 번째)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관계자들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다. AP·조선중앙통신지난 18일 북한의 대륙간탄도
더불어민주당 정진상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의 구속에 당내 위기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이재명 대표가 과거 자신의 분신이라고 언급했던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이어 최측근 인사인 정 실장마저 구속되는 등 검찰발 대형 악재가 잇따르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검찰 수
"카페 아메리카노도 탕비실 믹스커피로 바꾼지 오랜데. 적금은커녕 예금이 가능하겠어요?"30대 회사원 A씨는 '5%대' 정기예금에 가입하겠다며 은행들이 문전성시를 이룬다는 기사만 보면 허탈감을 느낀다. 매달 260만원에 달하는 대출 원리금을 갚느라 예적금은 꿈
▲ 나경원 기후환경대사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기후환경대사 임명장 전수식을 마친 뒤 박진 외교부 장관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국민의힘 차기 당권주자로 언급되는 나경원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MBC 간판 프로그램인 ‘나
▲ 15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G20 환영 만찬에서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손짓을 하며 무언가를 말하고 있다./유튜브 'Sekretariat Presiden'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G20 환영 만찬에서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등을
▲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자신의 뇌물수수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을 밝힌 후 기자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뉴스1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21대 국회의원 선거비용 명목 등으로 사업가로부터 총 6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있다.17
▲ 尹대통령, 한남동관저 첫 손님맞이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회담과 오찬 일정을 마친 뒤 떠나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 악수하고 있다. 관저의 첫 해외 귀빈으로 빈 살만 왕세자를 초청한 윤 대통령은 “지금이 양국 관계를 새
▲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기자회견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언쟁을 촉발한 자신의 언론관과 국정운영 철학을 재차 강조했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17일(현지시간)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전날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개최지인 인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7일 각각 비상대책위원회의와 정책조정회의에서 예산안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윤석열정부가 편성한 첫 예산안을 놓고 여야 간의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의 예산 삭감이 대선 불복에 해당할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이 본격화한 가운데 계절성 인플루엔자(독감) 환자 증가세도 이어지고 있어 ‘트윈데믹’이 현실화하고 있다. 환절기 흔한 감기와 독감, 코로나19의 차이를 살펴본다.◆트윈데믹=방역당국은 과거 2년동안 독감 유행이 없어 면역수준이 낮을 것으로 전망하면
“장시간 일하라. 그렇지 못하면 회사를 떠나라.”주요 소셜미디어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16일(현지시간) 트위터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점점 경쟁이 치열해지는 세상에서 성공하려면 우리는 극도로 강경할 필요가 있다”며 “이
야권 성향 인터넷 매체의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 공개를 둘러싼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패륜 프레임’으로 더불어민주당에 맹공을 가하고 있다. 민주당은 ‘우리가 공개한 것은 아니다’는 입장이지만 당 일각에서는 ‘지도부 책임론’도 고개를 들고 있다.민주당 지
폴란드 미사일 피격 사건의 전말이 '우크라이나 오발'로 일단락돼 가는 가운데 1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러시아 인근 유럽 국가들의 안보 위협은 고조되는 모양새다.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 슬로바키아는 우크라이나 국경과 접한 동부 지역에 나토의 추가 방공시
아파트 경비원에게 수년간 폭언과 협박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에게 검찰이 실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7일 업무방해와 폭행, 보복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26)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구형했다.서울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의 ‘빈곤포르노’ 발언에 여당 여성 의원들이 일제히 규탄에 나선 가운데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를 재차 저격했다. “아프리카 정우성 등은 포르노 배우라는 건가”라는 국민의힘 의원들 발언을 두고 “빈곤포르노논쟁에 대해 한번도 고민 안해 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