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언하는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국민의힘이 최근 '주69시간'으로 논란이 된 근로시간 개편안에 대한 여론 수렴에 나선다.31일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국회에서 근로시간 개편 관련 당·정·대 조찬간담회를 갖고 "무엇보다 노동자들이 불안하고 의심하지 않는 근로
▲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31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과 관련해 증인으로 법정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거짓
▲ 후쿠시마 원전 사고 12주기를 이틀 앞둔 9일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규탄 기자회견에서 핵없는세상광주전남행동 활동가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오염수 저장탱크가 가득 차는 시기를 고려해 이르면 올봄부터 후쿠시마 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최근 자신의 대구 출마설이 나오는 것과 관련 “저를 건들지 않는다면 (현 지역구인) 노원구병에 출마하겠다”며 “변수가 생기면 그에 따라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준석 전 대표는 29일 영남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대구시민들 입장에선 지역을 대표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직후보다 5700여만원 늘어난 76억 9725만 9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30일 관보에 공개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해 8월 공개된 취임 후 첫 재산등록 당시 76억 3999만 9000원과 비
▲ 방미 일정을 마친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윤석열 정부 1기 국가안보실장을 맡아 외교·안보 정책을 총괄해 온 김성한 안보실장이 29일 전격 사퇴했다. 앞서 의전 및 외교비서관이
▲ '굴욕 외교' 논란을 불러 일으킨 한·일 정상회담 비판의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 3월16일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도쿄 총리 관저에서 열린 확대 정상회담에서 악수하는 모습. (대통령실 제공)'굴욕 외교' 논란을 불러 일으킨 한·일
▲ 이화영 - 전 경기부지사검찰이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사건에 연루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추가 기소했다.수원지검 형사6부(부장 김영남)는 21일 이 전 부지사를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이 전 부지사는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등과 공모해 2
선거제도 개편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불거져나온 '의원 정수 확대' 논란이 국회의원의 대표 특권인 '세비'로 옮겨붙었다.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억대의 세비를 절반으로 줄이고 나서 증원 문제를 논의하자고 목소리를 높이면서다.하영제 국민의힘 의원의 체포동의안을 계기로 또
검찰이 지난해 6·1지방선거 공천을 대가로 금품을 챙긴 혐의로 국민의힘 하영제 의원(69·경남 사천-남해-하동·사진)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창원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엄재상)는 정치자금법 위반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하 의원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딸 주애가 지난 19일 전술핵운용부대들의 '핵반격 가상종합전술 훈련'을 참관하고 있다. 뉴시스 조선중앙TV북한이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에 모의 핵탄두를 실어 800m 상공에서 폭발시키는 시연을 했다고 주장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백두
한일정상회담 결과를 두고 정치권에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야당은 ‘굴종외교’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반면, 대통령실은 큰 성과가 있었다며 자화자찬했다.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19일 브리핑에서 “외교라는 게 상대방의 마음을 열고 양자 또는 다자 관계에서 판을
▲ 1박2일간 일본 방문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왼쪽)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7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한·일 정상회담을 마친 17일 시민·사회단체는 일본의 사죄 및 대응 조처가 빠진 굴욕적인 협상이었다며
▲ 일본을 방문한 윤석열(왼쪽) 대통령이 16일 오후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6일 도쿄에서 개최된 한일 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의 착실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죽음에 이르기 직전 받은 '박연차 게이트 사건' 수사의 책임자인 이인규 전 대검찰청 중수부장(65·사법연수원 14기·사진)이 "노 전 대통령이 고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에게서 2억원이 넘는 시계를 선물 받았고 이를 버렸다고 진술한 것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