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주호영 연금개혁특별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현행 32만원인 기초연금을 최대 50만원으로 인상하되, 지급 대상을 축소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빈곤 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연금 지급액을 단계적으로 올리되 소득
▲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왼쪽)가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장인 김윤걸 전 교수의 빈소에서 조문을 마친 후 이 전 대표의 배웅을 받고 있다. 공동취재사진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등 여당 지도부가 이낙연 전 더불
미국이 우크라이나 살상 무기 지원과 관련해 한국 국가안보실을 도·감청한 정황이 미국 중앙정보국(CIA) 기밀문서를 통해 드러나면서, 대통령실의 용산 이전 문제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이 보안 취약 등에 대한 우려에도 ‘용산 대통령 시대’를 일방적
홍준표 대구시장은 9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소통, 토론 부족 비판과 관련해 "정치력 없는 대통령을 뽑아 놓고 왜 그 탓을 하나"라며 대통령이 잘 할 수 있게 도와야 한다고 밝혔다.홍 시장은 이날 밤 MBC '100분 토론 1000회 특집'에 출연해 소통 관련 윤 대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낙연 전 대표의 장인상 빈소를 찾은 자리에서 일부 민주당 지지자가 이 대표를 향해 고성을 지르며 항의하는 일이 벌어졌다.이 대표는 9일 오후 조정식 사무총장과 천준호 대표비서실장 등과 함께 이 전 대표 장인상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삼성
김진태 강원지사가 '산불 상황 중 골프 연습을 했다'는 취지로 보도한 KBS 취재기자와 보도책임자를 9일 고소했다.김진태 지사는 이날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KBS 취재기자와 보도책임자를 상대로 허위사실 명예훼손죄로 고소장을 제출
▲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가 2019년 8월에 찍은 전 전 대통령의 연희동 자택 내부 모습. 비밀의 문으로 통하는 곳으로 의심되는 책꽂이(사진 왼쪽위부터 시계방향), 이순자씨가 스크린 골프를 즐겼다는 실내골프장, 우원씨가 '이순자씨 옷장 밑에 지하(푸른 색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오른쪽)이 지난 달12일 전광훈 목사(왼쪽)의 사랑제일교회 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습. 유튜브 갈무리/뉴스1집권 여당인 국민의힘 내에서 극우 성향의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 대해 “완전히 선을 그어야 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내년 총
▲ 정의당 이은주 원내대표가 6일 상무집행위원회에서 50억 클럽 특검 논의를 위한 법안심사1소위 개최에 협조하지 않는 국민의힘을 비판하며 “패스트트랙을 부르는 건 누구도 아닌 국민의힘 자신”이라고 말하고 있다6일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안을 논의하는 국회 법제사법위원
▲ 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31일 전남 순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국가별 정원을 둘러보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조용한 내조’ 기조를 밝혀 온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 1주년을 기점으로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윤 대통령 취임 첫해 소외계층을 돌보겠다며
▲ 4·5 재보선 전북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강성희(가운데) 진보당 후보가 당선이 확정되자 두 팔을 들어 보이며 기뻐하고 있다. 왼쪽은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 오른쪽은 배우자 박수경씨다. 연합뉴스5일 치러진 전북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강성희 진보당 후보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5일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방송 인터뷰에서 자신을 ‘조선 제1혀’라고 비꼰 데 대해 "덕담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한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하기 직전 기자들과 만나 "제가 검사일 때 저를 ‘조선 제1검’이라고 불렀
▲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자녀 입시 비리 등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측이 "건강 상태가 심각하게 악화됐다"며 형집행정지를 다시 신청했다.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 전 교수 변호인단은 지난달 31일 형집행정지를 서울중앙지검에 신청했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최근 불거진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의 발언 논란 등을 놓고 거친 언사로 설전을 벌였다. 전 목사가 홍 시장을 비롯해 자신을 비판한 일부 국민의힘 인사들의 내년 총선 공천 여부를 언급하자, 야권으로부터 조롱 섞인 비판이 나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2021년 9월 ‘대장동 사건’이 시작된 뒤 법정에서 처음으로 대면했다. 이 대표 측근을 자처하다 돌아선 뒤 이 대표에 불리한 진술을 쏟아내고 있는 유 전 본부장은 재판 내내 ‘이재명씨’라고 부르며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