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경호처 직원이 지하철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적발됐다.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22일 대통령실 경호처 직원 A씨를 공중밀집장소추행 혐의로 지난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4월 서울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 처음 보는 여성의 신체를 만진 혐의
▲ 이원석 검찰총장이 22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민생침해범죄 대응 강화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마치고 승강기를 통해 이동하고 있다.서울중앙지검이 김건희 여사 직접 조사를 특혜성 '출장조사'로 마무리한 것을 두고, 이원석 검찰총장이 분노를 감추지 않으며
지난 13일 1,128회차 로또복권 추첨 결과가 발표되자 로또 구매자들이 술렁였다. 역대 최다 1등 당첨자 기록(50명)이 깨졌을 뿐만 아니라, 1인당 당첨금도 이례적으로 적었기 때문이다. 63명이 전체 1등 상금을 나눠 가지고 세금을 납부하고 나면, 손에 쥐는 당첨금
▲ 18일 오후 서울 시내 한 대형 병원 전공의 전용공간에 신입 전공의 모집 안내문이 붙어있다.의대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이탈했던 전공의들이 결국 무더기 사직 처리됐다. 특히 5대 상급종합병원(빅5 병원)은 전공의의 90% 이상이 돌아오지 않았다. 복귀율은 10% 미만
▲ 양육비 미지급 피해자인 B씨가 지난 9일 창원지방법원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사단법인칸나희망서포터즈 제공10년 넘게 두 자녀의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은 50대 남성에게 양육비 이행법상 최고형이 선고됐다.창원지법 밀양지원 형사1단독 김희진 부장판사는 18일 양
▲ 서울 서이초 교사 순직 1주기를 맞은 18일 현장 교사들이 추모하며 만든 메시지 이미지. 한 교사 제공초등학생이 학교 체육활동 과정에서 교사 판정에 불만을 품고 해당 교사에게 폭언과 욕설을 일삼고 이른바 '저주 인형'을 만들어 훼손하는 등 교권침해 행위를 한 것으로
▲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 마련된 서이초등학교 교사 순직 1주기 추모 공간을 찾은 시민들이 묵념하고 있다30대 초등교사 A씨는 졸업한 제자의 부모로부터 지난 5월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3년 전 학교폭력 사건이 발단이었다. 당시 학폭 업무 담당
▲ A씨가 주문한 3만9,000원짜리 갈치조림에 갈치 두 토막이 들어있다. '아프니까 사장이다' 카페 캡처서울 마포구 한 음식점에서 약 4만 원을 주고 갈치조림을 배달시킨 후기가 때 아닌 논란에 휩싸였다.비싼 가격에 비해 터무니 없는 적은 양 때문에 바가지라는 비판이
▲ 유튜버 전국진이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주작감별사'에서 쯔양 협박 의혹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유튜브 캡처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 협박 의혹을 계기로, 이슈마다 주제를 가리지 않고 나타나 선정적 콘텐츠를 유통시키는 사이버 레커(cyber wrecker
▲ 시흥 강도살인 용의자 수배 전단 중 일부.2008년 경기 시흥시의 한 슈퍼마켓 점주가 살해당한 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16년 만에 경찰에 체포됐다.경기 시흥경찰서는 14일 오후 8시쯤 살인 등 혐의를 받는 40대 A씨를 경남 소재 주거지 앞에서 체포해 압송했다고 밝혔
▲ 13일 오전 1시쯤 부산 해운대구청 어귀삼거리에서 구청 방향을 달리던 벤츠 승용차가 가로등을 들이받고 전도됐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는 곧바로 택시를 타고 도주했다. '음주 뺑소니' 혐의로 기소된 가수 김호중 사건이 알려진 이후, 음주 교통사고 의심 상황에서 현장을
▲ 전세사기 조직도. 경기북부청 제공지난해 피해금 700억 원대의 대규모 전세사기가 발생했던 경기 수원시. 이번엔 권선구 권선동의 한 도시생활형 주택에서 전세사기 피해 신고가 잇따른다. 3월부터 지난달까지 수원남부경찰서와 수원서부경찰서에 고소장이 접수됐는데, 현재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KTV(한국방송정책원)’가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 직원의 합창 영상을 풍자한 가수를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서울 마포경찰서는 저작권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가수 백자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오는 26일 백자를 피의자 신
▲ 유튜브 매체 '시민언론 더탐사' 강진구 전 대표가 지난해 2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앞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 장소로 지목된 음악카페 사장이 해당 의혹을 보도한 인터넷 매체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 지난 4일 울산 남구 옥동의 한 아파트에서 발견된 5,000만원 돈다발. 울산경찰청 제공울산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발견된 현금 7,500만 원의 주인이 일주일째 나타나지 않고 있다. 끝내 주인이 확인되지 않을 경우 돈은 누구에게 돌아갈까.10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