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경찰서는 술에 취해 경찰관 등을 폭행한 혐의로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 소속 40대 외교관 A 씨를 26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경찰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대사관 1등 서기관인 A 씨는 전날 오후 늦은 시간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주점에 줄을 서지 않고 들어가려
▲ 지난 4월 강원도 원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라이브로 ‘라면 먹방’을 하는 고3 A군의 모습. KBS 유튜브 영상 갈무리강원도 원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이 수업 시간에 라면을 먹으며 라이브 방송을 하다 10일 출석 정지 징계를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6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법사위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통장 잔고증명을 위조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76)씨의 법정 구속을 놓고 더불
▲ 26일(현지 시각) 사임을 선언한 캄보디아 훈센(왼쪽) 총리와 후계자로 지명된 장남 훈 마넷(45)38년째 캄보디아를 철권 통치해온 훈센(70) 총리가 사의를 표명했다.26일(현지 시각) CNN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훈센 총리는 이날 국영방송을 통해 “3주 후 총
▲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집회·시위 제도개선 국민참여토론 결과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정부가 집회·시위 요건을 강화하고 제재 수위를 높이는 방향으로 법령 개정을 추진한다.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실로 인해 공적 자금을 지원 받은 4개 증권사가 부동산 PF 담당 임직원들에게 지급한 성과보수액이 770억원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험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공적자금으로 연명하면서도 성과급은 칼같이 챙겼다는 얘기다.24일 금융감
▲ 국민연금 가입자가 지난 1분기에 21만 명 감소했다. 사진은 국민연금공단 서울 충정로 사옥. 국민연금 가입자가 올해 1분기에만 21만 명 감소했다. 1988년 국민연금 제도를 도입한 이후 최대 감소다. 과거에 가입자가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은 외환위기와 코로나19 대
▲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극단 선택을 한 교사가 숨지기 전 학교 업무량과 생활 지도 어려움에 대한 심경을 토로했던 일기장이 공개됐다. 사진은 서울교사노동조합이 공개한 고인의 일기장 내용 중 일부. 서울 서초구 초등학교에서 극단 선택을 한 교사가 숨지기 전 학교
▲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습니다.대구 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이 교사로부터 생활지도를 받다가 화가 나 변기 뚜껑을 들고 와 대치하는 사건이 발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24일 대구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관내 한 초등학교에서
▲ 24일 검찰이 충북경찰청에서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부실대응 의혹을 조사하기 위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검찰이 24명의 사상자를 낸 충북 '오송 지하차도 참사' 원인 규명을 위해 관련 기관 압수수색에 나섰다.24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검찰 수
▲ 홍준표 대구시장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와 면담을 마친 후 차량에 올라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홍준표 대구시장이 경북·대구 지역에 폭우가 쏟아진 비상상황에서 '골프 라운딩'을 한 사실이 확인돼 비판여론
▲ 쑤전창 대만 행정원장. 연합뉴스설 연휴를 앞두고 대만 정부가 초과 세수 일부를 쪼개 국민에게 나눠주기로 결정했다고 자유시보 등 현지 언론이 4일 보도했다. 1인 당 정부로부터 받게 될 금액은 6000대만달러(약 25만 원)로 보인다.쑤전창 대만 행정원장은 이날 오전
▲ 지난해 9월 27일 오전 김진욱 공수처장이 출근하고 있다. 2021년 1월 초대 공수처장으로 부임한 김 처장은 2024년 1월 임기가 끝난다. 뉴스1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최근 시무식(始務式)에서 찬송가를 부르고 눈물을 흘렸다.독실한 기독교인인 김 처장은 2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4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출입기자단과 2023년도 업무보고 및 주요현안 관련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4일 “부동산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높으며, 부담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는 입장은 확고하다”고 밝혔다. 전날
▲ 2014년 중국 시안에 완공된 삼성전자의 낸드플래시 반도체 공장의 전경. 삼성전자는 중국 시안 공장에서 전체 낸드의 40%를 생산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고심이 커지고 있다. 미중 갈등이라는 지정학적 긴장이 일시적 변수가 아닌 상수로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