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 15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윤석열 정부의 정책에 대한 조합원 총투표 실시를 선포하고 있다. 전국공무원노조 제공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파면을 포함해 정부 정책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해 고발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이 검찰에
▲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지난 2일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회의를 마치고 위원장실로 향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과천=연합뉴스자녀 특혜채용 의혹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거부한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과 선거관리위원들이 검찰에 고발당했다.이종배 국민의
지난달 말 편의점 CU는 자체 브랜드 제품 ‘생크림 찹쌀떡’을 전량 회수했다. 점포 진열 과정에서 변질 상품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CU 관계자는 “최근 고온 현상으로 변질 우려가 제기돼 선제적으로 리콜했다”고 설명했다.여름철 식품위생 관리를 놓고 유통·식품 업계에 비상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서면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영남권 규탄대회에 참석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법원이 대장동 의혹 등으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직무를 정지해 달라는 일부 민주당 권리당원들의 요청을 수용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서면에서 열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영남권 규탄대회’에 참석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부산=연합뉴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요구한다”며 “대한민국 바다를 더럽히는 오염수 방출이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을 방문, 상인과 인사하고 있다. 부산지역 어업인들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추진과 관련해 비판의 목소리를 이어갔다.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과 울산시당, 경남도당, 대구도당, 경북도당 등 영남
한 배달기사가 손님에게 대금을 계좌이체 받았다가 보이스피싱 연루 의심 신고돼 계좌가 정지된 황당한 사연이 알려졌다.경찰과 금융기관 관계자 등 전문가들은 계좌이체와 보이스피싱 신고제도를 악용하는 다양한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경기 구리시에서 배달기사로
▲ 경찰(오른쪽)이 뉴스룸 압수수색에 항의하는 MBC 직원들 앞에서 신분증을 내밀며 MBC 본사 뉴스룸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연합뉴스경찰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엠비시(MBC) 기자의 집 등을 압수수색했다. 같은 날 윤석열 대통령은 한상혁 방
내년 22대 국회의원총선거에서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이 다수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이 다수 당선돼야 한다’보다 10%포인트 넘게 높다는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 정당 지지도는 국힘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오차범위 내다. 이
▲ 전두환 전 대통령 손자 전우원씨(왼쪽)가 어린 시절 할머니인 이순자 여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전우원씨 인스타그램 갈무리전두환 일가의 비자금을 폭로하고 광주를 방문해 5.18 희생자에게 사죄하는 등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전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가 할머
▲ 2일 일본 남부 고치현에 강한 비가 내리는 모습. 북상하는 태풍 마와르의 영향으로 2일 일본에 폭우가 쏟아져 홍수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일본 아이치현, 시즈오카현, 미에현 등 곳곳에는 많은 비가 쏟아져, 재난 당국이 홍수·산사태 발생 가
올여름 7년 만의 ‘슈퍼 엘니뇨’가 예고된 가운데 유통업계가 날씨 변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분기가 시작되는 시점을 전후로 경기 급랭에 따른 실적 타격이 본격화하는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많다.이런 마당에 예보대로 엘니뇨가 몰고 오는 폭우가 여름에 쏟아지면
▲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연합뉴스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무소속’이라는 배수진까지 치면서 내년 총선에서 노원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내년에 (총선에서) 노원에 나가는 게 기본계획이고, 그것에
정부가 2일 북한 해킹 조직 ‘김수키’를 대북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재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8번째 대북 독자제재 조치다. 정부는 작년 10월 이후 개인 43명과 기관 45개를 독자제재 대상으로 선정한 바 있다.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널리 알려
▲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인 조성은(가운데)씨가 2일 취재진 질의에 답하고 있다.이른바 '고발사주' 사건의 제보자인 조성은 씨가 2일 열린 공판에서 국민의힘 김웅 의원을 처음 만나게 된 경위를 증언했다.조씨는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옥곤 부장판사) 심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