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무소속’이라는 배수진까지 치면서 내년 총선에서 노원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내년에 (총선에서) 노원에 나가는 게 기본계획이고, 그것에 대해서 의심하지 않는다”며 “문제는 윤핵관들이 공천 등으로 장난치려고 하면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당원권 정지 징계가 공천 직전에 끝나기 때문이냐’는 질문에 이 전 대표는 “그것과는 관계없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징계받고도 대선후보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핵관들이) 정치적으로 장난을 칠 가능성이 있는데 휘둘릴 생각은 전혀 없다”며 “오늘부터 선거 날까지 모든 행보에 있어서 능동적인 판단을 해야 될 타이밍이 있으면 다 판단하겠다. 예전 유승민 의원이 그랬듯 막판에 가서 끌려다니고 망신 주기했던 것과 다르게 모든 것을 포함해서 능동적으로 판단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윤핵관이라는 사람들은 총의석수를 늘리겠다는 전략적인 목표가 있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지금 윤핵관들 정신상태를 보면 제 생각에는 누가 들어가고 말고 이런 미시적인 관점에서 자기 분풀이 하고 이러려는 목적이 강하다”고 꼬집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2016년 제20대 총선에 새누리당 후보로 서울 노원병에 출마해 31.32%의 득표율을 기록,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52.33%)에 밀려 2위로 낙선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내년에 (총선에서) 노원에 나가는 게 기본계획이고, 그것에 대해서 의심하지 않는다”며 “문제는 윤핵관들이 공천 등으로 장난치려고 하면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당원권 정지 징계가 공천 직전에 끝나기 때문이냐’는 질문에 이 전 대표는 “그것과는 관계없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징계받고도 대선후보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핵관들이) 정치적으로 장난을 칠 가능성이 있는데 휘둘릴 생각은 전혀 없다”며 “오늘부터 선거 날까지 모든 행보에 있어서 능동적인 판단을 해야 될 타이밍이 있으면 다 판단하겠다. 예전 유승민 의원이 그랬듯 막판에 가서 끌려다니고 망신 주기했던 것과 다르게 모든 것을 포함해서 능동적으로 판단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윤핵관이라는 사람들은 총의석수를 늘리겠다는 전략적인 목표가 있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지금 윤핵관들 정신상태를 보면 제 생각에는 누가 들어가고 말고 이런 미시적인 관점에서 자기 분풀이 하고 이러려는 목적이 강하다”고 꼬집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2016년 제20대 총선에 새누리당 후보로 서울 노원병에 출마해 31.32%의 득표율을 기록,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52.33%)에 밀려 2위로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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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