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최근 수년간 건설 자재 가격과 인건비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공사비 갈등으로 인한 공사 중단 사태가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아파트 재건축·재개발은 물론 리모델링 사업장에 이르기까지 분쟁이 잇따르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철도 등 사회간
술에 취한 채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현장에서 바로 음주 측정을 하고 인근 파출소에 임의 동행해 신원을 확인받은 뒤 귀가한 것으로 파악됐다.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고위 관계자는 전날 정례 기자 간담회에서 “문씨의 신원은 운전 면
"한심하고 수치스럽다."유승민 전 의원이 7일 최근 대통령실과 맞물려 터져 나온 잇따른 의혹에 대해 던진 얘기다. 비단 유 전 의원뿐 아니라 국민의힘을 비롯해 보수진영 내부에서 유 전 의원과 비슷한 자조의 목소리가 적지 않다.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핵심인 부산과
▲ 북한이 띄워 보낸 대남 쓰레기 풍선이 7일 오전 서울 상공을 날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8일 오전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 추정 물체를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합참은 "풍향 고려 시 풍선이 경기 북부 및 수도권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 박주호 전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 등에 대한 현안질의에 출석해 자리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가 말도 안 되는 일을 할 때 누군가는 그건 아니라고 외친 한 줄의 기록은 남겨야죠.”대한축
법관 10명 중 6명이 검찰의 과도한 압수수색 등 영장 청구 통제를 위해 ‘압수수색 영장 사전심문제’ 도입에 찬성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검찰의 무분별하고 과도한 압수수색 영장 청구로 인해 인권침해 사례가 늘고 있고 ‘압수범위 밖 별건수사 활용’ 사례가 많은 것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앞줄 오른쪽)가 6일 저녁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친한계 의원 등과 만찬 회동을 한 뒤 식당을 나서고 있다. 왼쪽은 당 격차해소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조경태 의원.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지난 7·23 전당대회에서 자신을 지원했던 의원 등과
서울 양천구 목동8단지가 최고 49층, 1881가구로 탈바꿈하는 밑그림이 나왔다. 목동8단지는 목동 재건축 아파트단지 중 정비구역지정 공람까지 진행된 네 번째 단지가 됐다.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자문을 통해 재건축에 속도가 붙으면서 비강남권 알짜지역인 목동의 재건축 시
경북에서 강원까지 택시를 이용한 후 요금을 요구하는 기사를 폭행한 5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사기, 상해 혐의로 기소된 A(50)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재판부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 3일 경북 경주 한 편의점
▲ 행당7구역 재개발 조감도서울 성동구 행당7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지난 9월 30일 행당7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문기남ㆍ이하 조합)은 국세ㆍ지방세ㆍ각종 부담금 환금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공고에 따르면
▲ 관악구 신림동 655-78 일대 위치도. 서울 관악구 신림동, 구로구 고척동 등 모아타운 2곳에 3138가구가 공급된다.서울시는 이달 26일 열린 제14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에서 ‘관악구 신림동 655-78ㆍ구로구 고척동 241 일대 모아타운 통합 심의’
▲ 황산의 여자 화장실이 밤을 새우려는 관광객들로 가득 차 있다. (사진=웨이보)이달 1~7일 국경절 연휴를 맞아 여행을 떠난 중국인들이 숙박비를 아끼려고 관광지 화장실에서 잠을 자는 충격적인 모습이 포착됐다.4일 중국닝보망, 홍콩 성도일보 등에 따르면 국경절 연휴 기
훔친 버스를 몰아 파주 통일대교를 통해 월북하려던 30대 탈북민이 구속됐다.경기북부경찰청 안보수사2대는 국가보안법·군사기지보호법 위반, 차량절도, 무면허운전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전 1시께 마을버스를 훔
중국인 등 외국인, 재외국민의 건강보험 부당수급이 코로나19 범유행 종식(엔데믹) 이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8월 건강보험을 부당수급해 적발된 인원과 부당수급 결정건수, 결정금액 등이 지난 1년간 규모에 벌써 육박했을 정도다.4일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국민
전 세계 산악인이 이용하는 한 산악 날씨 예보 사이트가 울릉도를 일본 땅으로 표기한 사실이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4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세계 곳곳의 산악 일기 예보를 제공하는 영국 기반 사이트인 '마운틴 포캐스트 닷컴(mountain-fore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