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오후 광주 동구 조선대병원에서 의료진들이 이동하고 있다. 조선대병원 소속 전공의 7명은 이날 개별로 병원 쪽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의과대학생들과 의학전문대학원생들이 20일 동맹휴학을 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정부는 학칙과 법령에 어긋난 휴학은 불가능하다는
▲ (왼쭉부터)개혁신당 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 조응천·김종민 최고위원. 개혁신당이 16일 오전 열릴 예정이던 최고위원회를 취소했다. 최고위를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으로 정례화하겠다고 한지 이틀 만이다.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는 17일 오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 영국 대중지 더선이 14일(한국시간) 손흥민이 아시안컵 준결승 전날 저녁 후배들과 언쟁 과정에서 손가락이 탈구됐다고 보도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이에 대해 "대회 기간에 선수들이 다툼을 벌였다는 보고를 받았다"라며 "일부 어린 선수들이 탁구를 치러 가려는 과정에서
총선 출마를 선언한 현직 검사들이 정치적 중립 위반과 품위 손상 등으로 잇따라 징계를 받았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신성식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과 김상민 대전고검 검사 등 현직 검사 5명에게 징계 처분을 집행했다.신성식 연구위원에 대해서는 품위 손상을 이유로
▲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지난 8일 2023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일정을 마친 뒤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대한축구협회가 위르겐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에게 전화로 결별 의사를 전했다.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6일 서울 종로구
▲ 홍익표 공공운수노조 쿠팡물류센터지회 고양부문회장(오른쪽)이 14일 오전 서울 서초동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쿠팡의 노동조합 활동 방해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2017년 9월 인천의 한 쿠팡 물류센터에서 한달가량 일용직으로
전국의 집값이 꾸준히 하락하는 가운데 지난달 서울 성동구의 월세가 평균 0.25% 오르는 등 25개구 모두 상승세로 돌아섰다. 서울의 전셋값은 관악구(-0.01%)와 강동구(0.00%)를 제외한 23개구가 증가했는데, 특히 신학기를 앞두고 월세 상승세가 서울 전 지역으
서울대 병원과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등 이른바 '빅 파이브' 병원 전공의 전원이 사직서를 내고 오는 20일부터 중단하기로 했다.빅파이브 전공의 대표들은 14일 밤부터 15일 새벽까지 이어진 심야 마라톤 회의 끝에 전공의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결의했다.빅파이브 전공
이달 초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내 소각로 건물 배기구에서 방사선 오염수가 누출된 원인은 배관 밸브를 열어놓은 상태에서 작업을 진행했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도쿄전력은 지난 7일 발생한 후쿠시마 제1원전 방사선 오염수 누출과 관련한 조사 결과 이같은 사실을 파악했다
지난해 온라인 음식 배달 서비스 거래액이 2017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온라인 음식 배달 시장은 코로나19 때 거리두기로 폭발적으로 성장했었는데, 최근 식비·배달비 부담이 커지면서 배달 주문이 줄어든 것이다. 그에 반해 온라인 식료품 거래액은 꾸준한 증가세다. 오
한국이 14일 외교관계가 없었던 쿠바와 수교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한국과 쿠바는 이날 미국 뉴욕에서 양국의 유엔 대표부가 외교 공한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공식 외교관계를 수립했다.북한의 형제국가로 불리는 쿠바는 그동안 한국과는 공식 수교관계를 맺은 적이 없다.
▲ 6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전 한국과 요르단 경기가 끝난 뒤 손흥민이 고개를 숙인 채 경기장을 나서고 있다. 한국은 이날 요르단 야잔 알나이마트와 무사 알타마리에게 골을 허용하며 아시
이스라엘이 지난해 10월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기습 공격을 주도한 ‘하마스 2인자’ 야흐야 신와르(사진)로 추정되는 인물이 가자지구 지하 터널에서 탈출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13일 공개했다. CNN, AFP통신 등 서구 외신은 이 영상 속 인물이 신와르가 맞는
파산을 앞두고 빚 조정을 요청한 40대가 지난해 40%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비 부족과 주택자금 부담 등을 이유로 빚 부담을 감당하지 못하게 된 경우가 가파르게 늘었다. 고금리, 고물가에 따른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경제 허리’로 꼽히는 40대가 큰 타격을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미국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제안한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 제안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측은 미국의 거절에 큰 실망감을 드러내며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