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핵 과학자 지그프리드 해커 박사 [연합뉴스 자료사진]미국의 핵 과학자 지그프리드 해커 박사는 8일(현지시간)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과 관련, "내가 그들 입장이라면, 나는 몇 번의 (핵) 실험을 하고 싶을 것"이라고 말했다.해커 박사는 이날 워싱턴DC의
미국 의회 권력 지형을 결정지을 11·8 중간선거 투표가 8일(현지시간) 오전 미 전역에서 순차적으로 시작됐다.미 동부 버몬트주(州)에서 오전 5시(미 동부시간)에 가장 먼저 투표가 개시된 가운데 대부분의 주가 오전 6∼8시에 투표를 시작했다.투표는 켄터키와 인디애나주
'미국 최초 현금 보석제 완전 폐지'로 관심을 모았던 일리노이주의 사법개혁안이 '졸속처리'·'위헌' 논란에 휩싸여 주민투표로 시행 여부를 결정하게 된 가운데 주 검찰 수뇌부가 '법안 무효화'를 요구하고 나섰다.8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일리노이주
이태원 참사로 거취 논란에 휘말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7일 대통령실에 사의를 표명하지는 않았으며 이 문제로 의논하지도 않았다고 밝혔다.이 장관이 행안부 경찰국을 신설한 만큼 이번 참사에 대한 경찰의 부실 대응에도 책임이 있다는 지적에는 "경찰국은 치안과 전혀 무관
‘이태원 참사’ 당일 구조가 늦어지는 것이 너무나 안쓰러워 울분을 토한 한 시민의 119 신고 녹취록이 공개됐다.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지난달 29일 119 신고 녹취록에 따르면 당초 최초 신고자로 알려졌던 ‘10시 15분 신고자’가 한 시간
문재인 전 대통령측이 2018년 3차 남북정상회담 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서 선물 받은 풍산개를 대통령기록관에 반환한다고 밝힌데 대해 행정안전부 차관이 사실상 파양이 맞다고 말했다.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문 전 대통령 측이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7일 국회에서 열린 법사위원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7일 오후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 현장이 일순간 시끄러워졌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황운하 민주당 의원과 방송인 김어준씨를 '직업적 음모론자'라고 지칭
▲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재난안전관리체계 점검 및 제도 개선책 논의를 위해 열린 국가안전시스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시스템이 어느 정도 작동해도 이런 참사는 안 일어난다. 우리나라가 지금 어떤 나라인데….”7일 오전 용산
서울 용산역에서 6일 오후 8시 45분 출발해 전북 익산역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가 오후 8시 52분경 서울 영등포역 인근에서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노량진역에서 영등포역으로 진입하던 중 열차 6량이 선로를 이탈했다. 오후 11시 현재 승객 275명 중 35명이
▲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 수사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일 서울중앙지검의 모습. 연합뉴스국가애도기간 외부에 드러나는 소환과 강제수사를 자제해온 검찰은 이르면 7일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구속 기소
▲ 시력보호 위해 안대 착용 - 지난달 26일 오후 6시쯤 경북 봉화군 한 아연 광산에서 일어난 붕괴 사고로 광산 내부에 갇혔다가 지난 4일 오후 11시쯤 구조된 작업 조장 박정하(62·오른쪽)씨와 보조 작업자 박모(56)씨가 지난 5일 경북 안동병원의 병상에 누워 있
▲ 경남 거제에 있는 한 대형 조선사 작업장에서 근로자들이 선박 앞부분 블록에 파이프라인을 설치하고 용접 작업을 하고 있다. 국내 조선업계에 베트남발(發) ‘용접 인력 대란’ 파도가 닥쳤다. 지난 9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주요 조선 사업장에 투입될 예정이던 베트남 전문인
▲ 윤희근 경찰청장. 2022.11.03 행정안전부 제공윤희근 경찰청장이 ‘벼랑에서 손을 놓아야 대장부’라는 뜻의 글을 찍어 자신의 카카오톡 배경화면에 올렸다.윤 청장은 지난 5일 오후 1시쯤 카카오톡 프로필 배경 사진으로 ‘득수반지미족기 현애살수장부아(得樹攀枝未足奇
▲ 이태원 대형 압사 참사로 인한 국가애도기간이 이어지고 있는 2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인근에 마련된 추모공간에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이태원 참사 당시 '빈집'이던 한남동 관저에 대규모 경찰이 배치된 점 등을 거론하며 "경찰이 대통령을 지키느
▲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북쪽으로 340㎞ 떨어진 코스트로마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AP=연합뉴스]5일(현지시간) 러시아 중서부 도시 코스트로마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화재가 발생해 15명이 사망했다.타스·AP 통신 보도에 따르면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