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왼쪽)이 29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이페마(IFEMA) 컨벤션센터에서 한·미·일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사진=연합뉴스]윤석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
박성민 국민의힘 의원이 당대표 비서실장직을 전격 사퇴했다.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의 가교 역할을 하던 박 의원의 사퇴로 윤석열 대통령이 사실상 이준석 대표와 '손절(손절매)' 단계에 들어섰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에 따라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의 '이준석 고립 작전'도
"주민등록증을 들고 다니는 시대는 끝났다." 정부가 올해 하반기부터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를 시행한다. 주민등록법 일부 개정안 시행에 따라 자신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주민등록증 수록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연말께엔 온라인 청원시스템도 구축될 전망이다.
▲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의 법률 대리인인 김소연 변호사가 30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2013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성접대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
▲ 경기주택도시공사(GH) [GH 제공]경찰이 이른바 '이재명 옆집 경기주택도시공사(GH) 합숙소 비선 캠프 의혹'과 관련한 수사를 위해 GH에 대한 전격적인 압수수색에 나섰다.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30일 오전 9시 30분 경기 수원시 GH 본사에 대한
▲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바람에 날리는 검찰 깃발. 연합뉴스28일 단행된 윤석열 정부 첫 검찰 중간간부 인사에서 법무·검찰 여성 대변인 3명이 한직으로 밀려났다. 지난해 법무·검찰 역사상 처음으로 대검찰청·법무부·서울중앙지검 대변인으로 여성 검사가 발탁돼 화제가 됐
오는 9월부터 112만명(86만 세대)의 건강보험료가 인상된다. 피부양자로 분류돼 건보료를 납부하지 않았던 27만3000명은 새롭게 건보료를 내게 된다. 월급 외 소득이 연 2000만원을 넘는 직장인 45만명도 5만원 가량 오른다. 동시에 지역가입자 992만명(561만
▲ 국세청 전경. (국세청 제공) 2020.9.9/뉴스1김창기 국세청장의 취임 뒤 첫 고위급 인사가 이르면 내주 초 단행될 전망이다.이전 정부에서 다소 소외됐던 대구·경북(TK) 출신들이 임명될지 눈길이 모인다.30일 관가에 따르면 국세청은 1급 고위공무원 4명(빅4)
▲ 홍콩에서 중국 국기를 들고 있는 중국 지지자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미국인과 한국인 10명 중 8명이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등 국제사회에서 반중여론이 확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AFP통신은 29일(현지시간)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가 지난 2월
▲ 2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 회의실에서 속개된 제8차 전원회의에 참석한 이동호 한국노총 사무총장이 공익위원들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긴 채 회의를 기다리고 있다.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5% 오른 시간당 9620원으로 결정됐다.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사
▲ 28일 오후 서울 용산역 일대에 먹구름이 짙게 드리워 있다. 2022.6.28/뉴스1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 예비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29일 자정(0시)부터 오전 6시까지 밤사이 강한 강수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됐다.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
▲ 이명박 전 대통령 일시 석방 (서울=연합뉴스) 검찰이 28일 경기 안양교도소에 복역 중인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3개월 형집행정지를 결정했다. 형집행정지 결정에 따라 이 전 대통령은 횡령과 뇌물 등 혐의로 징역 17년을 확정 판결받고 수감된 지 1년 7개월 만에
▲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오전(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시내 호텔에서 참모들과 나토(NATO) 정상회담 사전 점검회의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윤석열 대통령과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NATO) 사무총장의 면담이 연기됐다.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스페인을 방문
▲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 © 로이터=뉴스1우크라이나 당국이 민족주의자들에게 항복을 명령할 경우 '특별 군사작전(침공)'이 당장 오늘 중에도 중단될 수 있다고 러시아 측이 입장을 밝혔다.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한동훈 법무부 장관 취임 후 첫 검찰 중간 간부 인사가 발표된 뒤 조재빈 인천지검 1차장검사가 사의를 표명했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 차장검사(사법연수원 29기)는 이날 인사 발표 2시간여 뒤 검찰 내부망에 올린 글에서 "인생의 전부였던 검찰을 떠난다는 인사를 드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