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의 모습이 25일 저녁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포착됐다. 박 전 대통령은 5∼6명의 일행들과 함께 호텔 중식당에 들어섰다.일행에 포함된 최측근 유영하 변호사가 왼손을 들어 사진 촬영을 제지하는 손짓을 했다.박 전 대통령의 모습이 드러난 것은 지난 5
윤석열 대통령의 재산이 지난 2월 대선 후보 시절 77억4534만원보다 1억535만원이 줄어든 76억3999만원으로 신고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윤석열 정부 첫 고위공직자 재산신고 내역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본인과 부인 김건희 여사 명의로 76억399
▲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충남 천안시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2022 국회의원 연찬회 만찬'에서 권성동 원내대표가 소개할 때 인사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윤석열 대통령이 “더 이상 국제 상황에 대한 핑계나 전 정권에서 잘못한 것을 물려받았다는 핑계가 국
▲ [사진=한국은행]한국은행이 25일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5.2%로 상향 조정했다. 한은은 이날 오전 8월 금통위 회의 직후 '수정 경제전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물가상승률 전망치 상향은 지난 5월 발표한 수준(4.5%)보다 0.7%포인트나 높은
▲ 공정위가 KG와 쌍용차의 기업결합을 승인하면서 마지막 관문인 관계인집회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은 쌍용차 평택공장 전경. /사진=쌍용차KG그룹에 흡수되는 쌍용자동차가 기업결합을 위한 선행 조건인 공정거래위원회의 심사 문턱을 넘으면서 하루 앞으로 다가온 관계
이커머스 업계의 기업공개(IPO) 전략이 '극과 극'으로 치닫고 있다. IPO시장에 찬바람이 불자 기업들은 내년으로 공모시점을 미루거나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정중동' 양상이다.반면 자금 조달이 시급한 회사들은 몸값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우려에도 상장을 강행하고 있다. 선
▲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리버파크' 전경.매수심리 위축으로 인한 거래절벽이 장기화하며 '똘똘한 한 채'로 주목받은 고가 아파트 몸값도 점차 낮아지고 있다.2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 호가는 최근 40억원으로 내려왔다. 올
▲ 희귀 금속인 탄탈럼 [출처 위키피디아]미국은 북한과 중국, 러시아, 이란에서 생산된 희귀 금속인 탄탈럼의 수입을 금지하는 방침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미 국방부는 이들 4개국으로부터 탄탈럼 금속과 합금의 획득 금지를 확정하고 이 사실을 25일(현지시간) 연방 관보에
▲ 인신매매 용의자 체포한 대만 경찰 [AP=연합뉴스 자료사진]해외 취업 등을 미끼로 대만인을 동남아로 유인해 감금한 뒤 강제로 사기 범죄에 가담하게 하고 심지어 장기까지 적출해 판매한 대규모 인신매매 조직이 적발돼 대만 사회가 발칵 뒤집혔다.이달 초 낸시 펠로시 미국
▲ 하나보살“저를 낳아주신 분들은 부모님이지만, 저를 알고 오늘의 저를 있게 한 분은 남편입니다. 저의 영적인 삶과 재가신도를 위한 사역을 편견 없이 지지하고, 아이 양육은 물론 일상의 소소한 모든 것을 챙겨주는 남편은 대체불가한 동반자예요. 남편이 운전하지 않으면 차
▲ 서울 신월동 대심도 빗물터널 [사진=환경부]정부가 내년 장마 전 도림천 유역에 디지털트윈과 연계한 인공지능(AI) 홍수예보 체계를 시범구축한다. 8월 초 집중호우 피해가 특히 심했던 강남역과 광화문에는 대심도 빗물터널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통해 우선 추진된다.환경
# 올해 중국 진출 20주년을 맞은 현대차와 기아는 최악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2016년 중국 시장에서 180만대를 판매하면서 시장의 대표 주자로 군림했지만 지난해에는 약 50만대 판매에 그쳤다. 2016년 당시와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까지 급락한 것이다. 올해도
▲ 2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와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이날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7원 오른 1345.5원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연합뉴스]23일 원·달러 환율이 정부의 구두 개입에도 불구하고 연 고점을 경신했다. 이날
▲ 윤석열 대통령(가운데)이 2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출근길 문답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 개편에 이어 조직 내부 감찰 등 '인적 쇄신'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공석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보건복지
▲ 서울의 한 은행 [사진=연합뉴스]금리 상승기에 가계대출 규모가 꾸준히 늘면서 대출 부실 리스크가 한국 경제에 뇌관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내 가계대출 증가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들을 제치고 상위권에 포진했다. 이자 부담 확대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