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첫 회동이 무산된 가운데 문 대통령은 18일 빠른 시일 내에 회동을 재개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윤 당선인 측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지난 16일 사상 초유의 회동 연기 이후 지지부진
▲ 집무실 후보지로 거론되는 외교부 청사 [사진=연합뉴스]청와대 이전 부지가 외교부와 국방부 청사 2곳으로 압축됐다. 외교부 청사는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 입주해 있으며, 국방부 청사는 용산에 있다.윤석열 당선인은 3월 17일 안철수 인수위원장, 기획조정·외교안보 분과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3월 16일 오후 점심 식사를 위해 서울 종로구 통의동 집무실에서 식당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외교·통일부 수장에 정치인은 배제하기로 했다. 대신 윤 당선인의 '외교책사' 김성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
▲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 <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 공개 지지를 선언했던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가 "'조국'을 버렸으면 이겼을 거라는 말이 아예 틀린 것은 아니다"라며 "그러나 나는 그렇게는 못 하겠다. 더불어민주당이 '조국'을 버리면 나는 민주당을 버리겠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집무실에서 점심 식사를 위해 안철수 인수위원장, 권영세 인수위 부위원장 등과 함께 식당으로 이동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새 정부 국정운영 방향의 밑그림을 그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가동이 임박하면서 윤석열
▲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권은희 국회의원 페이스북 사진 갈무리>국민의당 원내대표인 권은희 의원이 16일 안철수 대표(현 대통령직인수위원장)가 결정한 국민의힘과의 합당에 공개 반발하며 당원 제명을 요구했다. '제3지대 정치인'의 소신으로서 거대정당 합류를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오른쪽)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으로부터 문재인 대통령의 축하난을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6일 오후 청와대에서 대선 후 첫 회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선됐다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전화를 받았다. 그렇지만 우리(나와 아들)는 절대 먼저 (윤 당선인에게) 전화하지 않을 것이다.”이종찬 전 국가정보원장은 14일 윤 당선인과의 오랜 인연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전 원장의 아들 이철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감원 연수원에 마련된 당선인 집무실에서 인수위원회 차담회를 하고 있다. 왼쪽은 안철수 인수위원장 ⓒ국회사진취재단국민의힘 한기호 신임 사무총장이 향후 국민의당과의 합당 과정을 두고 “합당 협상을 해본 사무총장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지난 1월 22일 6박8일간의 중동 개국 순방 일정을 마치고 서울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문재인 대통령이 퇴임을 앞두고 ‘무궁화대훈장’을 받게 될 전망이다. 무궁화대훈장은 국내에서는 현직 대통령만
▲ (왼쪽부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조성은씨. <국민의힘 제공, 연합뉴스>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그의 부인 김건희씨를 지속적으로 저격해온 '고발사주 의혹' 제보자 조성은씨가 "제가 바라는 건 지방선거를 이겨서 윤석
▲ 국정농단 사건으로 징역 21년이 확정된 최서원씨가 2018년 5월 4일 당시 진행 중이던 항소심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으로 향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박근혜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 특별활동비 상납 의혹에 연루돼 실형이 확정됐던 최경환 전 국회의
▲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탄핵으로 물러난 세력에게 5년 만에 정권을 내주게 된 근본적인 원인을 진단하고 처절한 반성을 통한 근본적 쇄신하는 것만이 다시 우리 당이 국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유일한 길"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선 결과를 발표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여성가족부는 부처의 역사적 소명을 다했다”고 말했다. 없앤다, 아니다 말은 많았지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패배하자 이 후보 지지자들이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를 비난하고 나섰다.윤석열 국민의힘 당선인은 24만 7,077표 차이로 이 후보를 누르고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심 후보는 총 80만 3,358표를 득표해 3위를 기록했다.심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