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수감 중)의 취업에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23일 강제수사에 착수했다.이날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사무실과 한국복합물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조사 중인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23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엄희준)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강백신)는 이날 이 대표의 부인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대통령 집무공간과 전직 대통령 사저 반경 100m 내에서 집회·시위를 금지하는 내용의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개정안이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제2소위원회를 통과했다.여야는 이날 행안위 법안심사2소위 회의에서 집시법 개정안을 합의했다. 용산 대통령
▲ 김진표 국회의장(가운데)이 21일 오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열린 교섭단체 원내대표 주례회동에서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왼쪽)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오른쪽)의 악수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여야가 21일 '이태원 압사 참사' 국정조사(이하
▲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마친 뒤 집무실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월 취임 후 꾸준히 이어오던 도어스테핑(간이 기자회견)을 21일 잠정 중단했다. 최근 대통령실과 MBC의 갈등이
▲ 용산 대통령실 전경. 연합뉴스용산 대통령실은 20일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 18일 도어 스테핑 직후 있었던 대통령실 비서진과 MBC 기자 설전과 관련,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대통령실에서 취재기자들과 만나 “지난 금요일 불미
▲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7일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를 맞이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일행이 지난 17일 윤석열 대통령의 새 관저에 초대된 첫 외빈이었을 뿐 아니라 개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8일 평양 순안에서 진행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시험발사 현장에서 딸(왼쪽 두 번째)과 아내 리설주(〃 세 번째)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관계자들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다. AP·조선중앙통신지난 18일 북한의 대륙간탄도
더불어민주당 정진상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의 구속에 당내 위기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이재명 대표가 과거 자신의 분신이라고 언급했던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이어 최측근 인사인 정 실장마저 구속되는 등 검찰발 대형 악재가 잇따르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검찰 수
▲ 나경원 기후환경대사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기후환경대사 임명장 전수식을 마친 뒤 박진 외교부 장관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국민의힘 차기 당권주자로 언급되는 나경원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MBC 간판 프로그램인 ‘나
▲ 15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G20 환영 만찬에서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손짓을 하며 무언가를 말하고 있다./유튜브 'Sekretariat Presiden'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G20 환영 만찬에서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등을
▲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자신의 뇌물수수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을 밝힌 후 기자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뉴스1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21대 국회의원 선거비용 명목 등으로 사업가로부터 총 6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있다.17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7일 각각 비상대책위원회의와 정책조정회의에서 예산안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윤석열정부가 편성한 첫 예산안을 놓고 여야 간의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의 예산 삭감이 대선 불복에 해당할
야권 성향 인터넷 매체의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 공개를 둘러싼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패륜 프레임’으로 더불어민주당에 맹공을 가하고 있다. 민주당은 ‘우리가 공개한 것은 아니다’는 입장이지만 당 일각에서는 ‘지도부 책임론’도 고개를 들고 있다.민주당 지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의 ‘빈곤포르노’ 발언에 여당 여성 의원들이 일제히 규탄에 나선 가운데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를 재차 저격했다. “아프리카 정우성 등은 포르노 배우라는 건가”라는 국민의힘 의원들 발언을 두고 “빈곤포르노논쟁에 대해 한번도 고민 안해 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