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원석 검찰총장과 사법연수원 동기(27기)인 정순신 변호사가 24일 제2대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되면서 경찰 내부에선 적지 않은 반발이 예상된다. 검사 출신으로 경찰 수사 책임자 자리에 오른 정 신임 국수본부장은 경찰 내 비판 여론을 잠재우면서 리더
▲ 김현숙여성가족부 장관이 2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여성가족부가 최근 비동의 간음죄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했다가 반나절 만에 '법률 개정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내 논란이 된 것에 대해 김현숙 여가부 장관이 "한동훈 법무부
▲ 강진구 더탐사 대표(왼쪽)와 한동훈 법무부장관. ⓒ연합뉴스, 유튜브 화면 갈무리.한동훈 법무부 장관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유튜브 채널 '시민언론 더탐사' 강진구 대표의 구속영장이 22일 늦은 밤 또 기각됐다.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을 앞두고 여·야·정 간의 공방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과거 발언을 빗대 "국가권력을 가지고 장난하면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윤석열 대통령이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재가한 것에 대해 “여러분이 보신 것처럼 (구속) 영장 내용을 아무리 살펴봐도 그동안 얘기했던 무슨 428억원, 그 분 돈 얘기가 전혀 없지 않으냐”고 반문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1일 경북 구미 고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경북 구미시가 1천억원을 들여 박정희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숭모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일 박 전 대통령 생가에 들렀다가 "추모관이 좁다
▲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 가결을 주장한 박지현 전 위원장에 대해 징계 또는 출당을 요구하는 청원이 민주당 게시판에 올라왔다.지난 16일 민주당 온라인 당원 청원 사이트인 '국민응답센터'에는 '박 전 위원장에 대한
▲ 18일 오후 5시께 ‘김건희 특검·윤석열 퇴진 전국집중 촛불 대행진(26차)’에서 한 참가자가 ‘우리집에 폭탄이 터졌다. 난방비·전기세·의료비 폭탄! 국민들은 으악!!’이라고 쓰인 손팻말을 들고 있다.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후 처
위례·대장동 개발 비리와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국회 체포 동의 절차가 시작됐다.서울중앙지법은 17일 서울중앙지검에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요구서를 보냈다. 요구서는 대검찰청과 법무부를 거쳐 대통령 재가를 받은 뒤 이
▲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열린 소상공인 난방 지원을 위한 현장 간담회 겸 민생 현장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정의당 제공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정의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씨 수사 과정을 몰라서 김건희 특검법에
윤석열 대통령의 '돈잔치' 경고와 금융당국의 규제 예고에 4대 금융지주의 주가가 연일 하락하고 있다. 최근 3거래일간 상장 4대 금융지주의 시가총액은 5조원 넘게 증발했다.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하나금융지주를 제외한 3대 금융지주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다.KB금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뉴스1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검찰이 위례신도시·대장동 개발 특혜 및 성남 FC 후원금 의혹 등을 패키지로 묶어 자신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검찰이 위례 신도시·대장동 개발 특혜와 성남FC 후원금 의혹 등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16일 청구했다.검찰이 제1야당의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3부(강백신 부장검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 당론 결정을 놓고 당내 갈등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민주당은 체포동의안 표결을 의원 자율에 맡겼는데, 이번엔 이탈표 우려 때문에 ‘부결 당론’을 정하자는 주장이 나오는 상황이다. 이재명 대표는 14일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가 임박했다
법원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유죄로 본 시세조종에 동원된 여러 계좌 중 3개는 김건희 여사의 명의라고 인정한 가운데, 대통령실은 “공모하지 않았다”고 일축했다.13일 대통령실은 입장문을 통해 “1년여 전 수사 단계부터 이미 수차례 언론 보도까지 됐던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