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작가들이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사진을 비공개하겠다'는 공지글. 인스타그램 캡처지인 얼굴과 음란물을 합성해 만든 '딥페이크' 성범죄 공포가 확산하면서 사진작가와 모델들이 수익 활동을 위해 올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을 직접 삭제하거나 비공개처리
▲ 25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아주대병원 응급실에서 의료진이 119구급대가 이송한 환자를 살펴보고 있다.환자들이 의사를 찾아 거리를 떠돌고 있다. 구급대원은 골든타임을 놓칠까 전전긍긍하며 시도 경계를 아슬아슬 넘나든다. 응급실 문 앞에서 환자 인계를 거부당해 구급차 운
▲ 유튜브 '감동란TV' 채널 캡처.최근 조직폭력배 출신 유튜버 겸 인터넷 방송 진행자(BJ)가 마약류 투약 및 유통 혐의로 구속된 사건을 두고 같은 업계에 종사하는 한 BJ가 "이곳은 동물의 왕국"이라며 BJ들의 행태와 이들이 활동하는 온라인 개인방송 플랫폼 아프리카
내년부터 육아휴직급여가 월 100만 원씩 인상된다. 일을 넘겨받는 직장 동료에겐 월 20만 원의 '업무분담지원금'이 지급된다.정부는 27일 발표한 '2025년도 예산안'을 통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일·가정 양립 투자를 1조7,000억 원 늘린다고 밝혔다. 고용보험상 모
내년도 공무원 보수가 3.0% 오른다. 내년 물가 상승률 전망치(정부 추산 2.1%)를 웃도는 수준이다. 병장의 월 급여는 205만 원까지 올라가고, 참전명예수당과 무공영예수당은 3만 원 인상된다.27일 정부가 발표한 ‘2025년도 예산안’을 보면 내년 전체 공무원 보
▲ 출근길 시민들이 열차에 오르고 있다.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된다면 이달 말엔 주당 35만명의 환자가 발생할 것이라 방역당국이 예측했다. ‘엔데믹’ 이후 최대 규모의 확산세다. 아예 검사를 하지 않는 사람도 적지 않아 숨은 확진자는 더 많을 걸로 예상된다.20일 정부
▲ 신유빈의 선행이 또 한번 주목 받고 있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와 혼합복식에서 귀중한 동메달을 딴 ‘탁구신동’ 신유빈(대한항공)의 꾸준한 선행이 또 한번 주목받고 있다.19일 탁구계에 따르면 신유빈은 4년 전 대한항공 여자
▲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 이모씨가 귀가하던 피해자를 돌려차는 모습. JTBC 보도화면 캡처‘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 이모(30대)씨가 평소 구치소에서 같은 호실을 쓰는 수감자들에게 피해자에 대한 보복성 발언을 일삼았다는 증언이 나왔다.부산지법 서부지원 제
▲ 19일 오후 5시 기준 천리안위성 2A호로 본 동아시아 기압계 모습.20일 일본 남부 오키나와 인근에서 북상 중인 제9호 태풍 '종다리'의 영향이 우리나라에도 본격화하겠다. 점심시간 전후 이어도를 지나친 뒤 퇴근 시간대쯤 제주를 가장 가깝게 지나칠 전망이다. 밤부터
올해 처음으로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를 받은 중고 거래 플랫폼 이용자들이 평균적으로 5000만 원에 가까운 매출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당근마켓과 같은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이용자들 중 상당수가 높은 소득을 기록했다.종합소득세 신고 안내 직후 소액의 중
▲ ‘KTX 열차 궤도 이탈 여파로 열차가 줄줄이 지연된 1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이 승객들로 붐비고 있다. 서울역을 출발해 부산역으로 향하던 KTX 열차가 탈선하면서 승객들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다. 코레일은 사고 수급에 열을 올리고 있다.18일 코레일 등에 따르면
▲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한 가운데 16일 경북 경산시 한 약국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가 동났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갑작스러운 코로나19 재유행에 팍스로비드 등과 같은 '먹는 치료제(경증 치료제)' 부족으로 의료 현장에 비상이 걸렸다. 확산세에 비해 공
1980년대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친 전직 국군보안사령부 수사관 고병천(84)이 국가에 구상금을 물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고씨의 고문으로 인해 간첩으로 몰렸다가 재심 끝에 무죄를 인정받은 피해자들이 국가로부터 받은 배상금 일부를 고문의 직접적 가해자인 고
▲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이 12일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역사관을 둘러싼 갑론을박이 '건국절' 논란으로 비화됐다. 대통령실은 "이번 정부 들어 건국절 제정을 추진한 적도 그럴 계획도 없다"고 선을 그
열사병으로 편의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기초생활수급자가 병원 14곳에서 이송을 거부당한 뒤 뒤늦게 병원에 도착했으나 결국 사망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8일 JTBC에 따르면 지난달 홀로 지내던 40대 기초생활수급자 A씨가 편의점서 열사병으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