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대 천일염 생산지역인 전남 신안군 수협이 밀려드는 주문을 감당하지 못하고 지난 12일 주문 접수를 중단한 가운데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 소금 품절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평생 먹을 소금을 구입하겠다.”13일 오전 전남 신안군 수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의 아들 김모 씨가 지난해 2월 대체불가토큰(NFT) 관련 커뮤니티에서 “불장 다시 왔을 때 ‘다바’로 인생 엑시트(exit·탈출)해야죠”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바’는 김 씨가 근무하는 회사인 언오픈드가 만든 NFT다. ‘상승장일 때 다바를
▲ 이효정 통일부 부대변인이 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통일부가 지난달 인천 강화도 바다에서 발견된 북한 주민 시신을 북한에 인도하겠다고 밝혔다. 함께 발견된 소지품 중 ‘마약 추정 물질’이라던 것은 성분 분석 결과 마약이 아닌 것으로
“이게 정말 1만원밖에 안 한다고요?”전북 무주군에서 ‘바가지’ 없는 축제가 열렸다. 전국 곳곳의 지역 축제에서 ‘바가지 요금’ 논란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어서 무주군의 축제는 더 주목받았다.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무주군 무주읍 지남공원 일원에서 열린 ‘무주
초·중·고교생 133명을 대상으로 성 착취물을 제작해 유포한 사건이 발생했다. 2020년 터진 'N번방' 사건보다 피해자 수가 더 많다. 경찰은 가해자 10명을 검거하고, 13명은 조사 중이다.강원경찰청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10명을 검
▲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경기 성남시 도촌동 땅과 관련해 잔고증명 위조 등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가 구청이 부과한 억대 취득세가 부당하다며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이겼다.9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행정1부(부장판사 곽형섭)는 최씨가 지난해
▲ 과천 중앙선관위 청사. 자녀 특혜 채용 의혹을 받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고위직 간부가 경력 채용 공모 전 자녀에게 미리 채용 정보를 알려준 것으로 드러났다.9일 국민의힘 전봉민 의원실이 확보한 선관위 특별감사위원회의 감사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신우용 제주선관위 상임위원
지난 4월 경상수지가 한 달 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하지만 상품수지는 7개월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한은이 9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 경상수지는 7억9천만달러(약 1조원) 적자로 집계됐다.앞서 11년 만의 2개월 연속 적자(1월 -42억
▲ 전통시장에서 과자 구매하는 멤버들 모습 [사진 = KBS 1박2일 영상 갈무리]지난달 열린 영양산나물축제 당시 옛날 과자 ‘바가지’ 판매 모습이 방송에 노출되면서 국민적 공분을 사자 경북 영양군이 6일 “재발방지를 위해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진화에 나섰다.경북 영양
▲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 / 사진=연합뉴스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씨가 소유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웨어밸리'의 비상장주식이 새어머니인 박상아씨에 의해 가압류됐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민사51단독(박인식 부장판사)은 박씨가
▲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 15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윤석열 정부의 정책에 대한 조합원 총투표 실시를 선포하고 있다. 전국공무원노조 제공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파면을 포함해 정부 정책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해 고발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이 검찰에
한 배달기사가 손님에게 대금을 계좌이체 받았다가 보이스피싱 연루 의심 신고돼 계좌가 정지된 황당한 사연이 알려졌다.경찰과 금융기관 관계자 등 전문가들은 계좌이체와 보이스피싱 신고제도를 악용하는 다양한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경기 구리시에서 배달기사로
▲ 경찰(오른쪽)이 뉴스룸 압수수색에 항의하는 MBC 직원들 앞에서 신분증을 내밀며 MBC 본사 뉴스룸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연합뉴스경찰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엠비시(MBC) 기자의 집 등을 압수수색했다. 같은 날 윤석열 대통령은 한상혁 방
▲ 전두환 전 대통령 손자 전우원씨(왼쪽)가 어린 시절 할머니인 이순자 여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전우원씨 인스타그램 갈무리전두환 일가의 비자금을 폭로하고 광주를 방문해 5.18 희생자에게 사죄하는 등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전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가 할머
지난달 30일 70대 남성이 중상을 입고 약 100km 떨어진 병원으로 2시간 넘게 이송되다가 사망했을 당시, 구급차로 25분 걸리는 35km 거리의 외상센터를 포함해 더 가까운 병원 3곳에는 수술 의사와 중환자실 병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가뜩이나 부족한 필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