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정 대구지방검찰청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가 최근 임명된 조희진 신임 정부법무공단 이사장에 대해 "후배를 때려잡아 위에 어필하는 선배"라고 저격하면서 법조계와 정치권에 큰 파장이 일고 있다. 임 부장검사는 여기에 더해 "(조 이사장이) 능력에 비해 과도한 자리를
일단 백지화는 됐지만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일부가 김건희 여사 일가 소유 땅 쪽으로 갑자기 변경되면서 특혜 의혹이 일었던 가운데, 김 여사 일가가 수년에 걸쳐 해당 토지의 지목을 변경하고 등록전환을 하는 등 개발을 준비해온 정황이 확인됐다.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유명 홈쇼핑 채널의 쇼호스트들이 후배들에게 폭언을 하고 빨래를 시키는 등 지나친 갑질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7일 채널A에 따르면 최근 유명 홈쇼핑의 쇼호스트들이 단체 대화방을 통해 후배에게 이불 빨래를 시키고 생일 축하 메시지를 올리게 하는 등 갑질을 했다.이들은 단체
▲ 바나나 속 딱딱한 이물질. 유통사 관계자는 "상온에 보관하면 노랗게 익어가는데 그 과정에서 마른 결과로 판단됐다"고 설명했다. / 사진=연합뉴스바나나가 노랗게 익어가면서 내부가 딱딱하게 굳는 현상이 발견돼 주의가 요망된다. 이런 바나나를 잘 씹지 않고 삼켰다가 목에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공개 지지 선언했던 철학자 도올 김용옥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와 관련,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 "대통령께서 하시는 말씀은 아무리 극우적인 사상을 갖고 있어도 대통령은 모든 걸 포용해서 그런 말을 내비쳐도
▲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을 만나 면담하고 있다. |원자력안전위원회 제공원자력안전위원회는 방한 중인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안전기구(IAEA) 사무총장에게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 600억 원대 부실 채권이 발생해 인근 새마을금고로 흡수합병이 결정된 경기 남양주시 남양주동부새마을금고 화도 호평지점. 새마을금고 부실 위기에 2,200만 예금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부실 이유는 여러 가지. 역대 최고 연체율, 몇 년 사이 급증한 부동산 대출,
▲ 모습 드러낸 백선엽 장군 동상 - 5일 오후 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 기념관에서 열린 고 백선엽 장군의 동상 제막식에서 박민식 보훈부 장관, 백선엽 장군의 장녀 백남희 여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종섭 국방부 장관 등이 제막하고 있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백선엽
▲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6일 베이징 수도국제공항에 도착한 모습. 방중 일정을 시작한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중국을 상대로 경제 안보 의제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옐런 장관은 6일 중국 도착 이후 올린 트위터에서 "중국 당국자와 기업 지도자를 만나
▲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이 6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11차 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내년도 최저임금을 두고 노동계와 경영계가 2차 수정안을 내놓고도 팽팽하게 대립하며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최저임금 결정은 노동계와 경영계가 최초 요구안을 제
서울 성북구 장위10구역 재개발 조합이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를 제외하고 정비구역을 지정한다. 사랑제일교회 제척을 주장해 온 주동준 조합장 직무대리가 신임 조합장으로 당선됐기 때문이다.장위10구역 재개발 조합은 6일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조합장과 관리이사를 선임했다
▲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 없는 사진./사진=게티이미지뱅크자신이 일하는 병원의 20대 여성 직원들에게 수면제 일종인 '졸피뎀'을 먹여 성추행하고 몰래 촬영까지 한 40대 행정원장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대전고법 청주재판부 1-1형사부(신종오 부장판사)는 6
▲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이 6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한 광주 A 의원 폐과 공지문.'합계출산율 1 미만'의 초저출산 등으로 소아청소년과 폐원이 잇따르는 가운데, 지방의 한 소청과 의원이 "보호자의 악성 민원으로 문을 닫는다"고 선언했다.6일 대한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스타트업 기술탈취 해결사례 간담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김건희 여사 일가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장관직과 정
'성폭행 당했다'고 거짓 고소한 무고사범에 대한 재판이 본격 시작되면서 처벌 수위에 관심이 쏠린다.먼저 법원은 5일 성매매하고도 성폭력을 당했다고 허위 고소한 40대 황모씨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한다.또 합의된 성관계였음에도 상대방을 성폭력으로 거짓신고한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