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오후 2시쯤 서울 관악구 신림역 인근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 30대 남성이 여유롭게 골목길을 걷고 있다. 뉴스121일 오후 서울지하철 신림역 4번 출구 인근에서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30대 남성이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러 20대 남성 1명이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인과 경제인이 포함된 광복절 특별사면 검토에 들어갈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지난해 광복절과 올해 신년 특별사면을 단행한 윤 대통령이 이번 광복절 특사를 결정할 경우 세 번째 특사가 된다.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매일한국과의 통화에서 “광복절 특별사면과 관련한 실무 검토에 착수한 단계”라며 “대통령의 최종 결심이 필요하겠지만 광복절 특사가 단행될 가능성은 높은 상태”라고 밝혔다. 다른 고위 관계자는 “사면의 기준과 방향을 청취하고 있는 단계”라며 “특정 인사에 대해 구체적으로 검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 도 종합상황실을 방문하고 있다.대통령실이 집중 호우로 인한 재난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을 결정한 배경을 설명하며 "지금 당장 대통령이 서울로 뛰어 간다고 해도 상황을 크게 바꿀 수 없다"고 한 데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
▲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 <조민씨 SNS>검찰의 기소 갈림길에 놓여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의 놀라운 근황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0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민씨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기부를 한 영수증 사진과 함께 "매
경기 용인시가 20일 정부갸 발표한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국가첨단 전략기술인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3대 산업에 대한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다.특화단지 지정으로 용인시는 정부의 행정 지원 특례와
▲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연합뉴스감사원의 4대강 감사결과 발표를 두고 문재인정부 인사들은 “4대강 자연성 회복 사업에 대한 트집 잡기”라고 반박했다. 또 “부실한 감사 결과를 앞세운 윤석열정부가 4대강 자연성 회복 사업을 과거로 역행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경제성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20일 충북도청 기자실을 찾아 앞서 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 합동분향소에서 “오송 현장에 일찍 갔다고 상황이 바뀔 것은 없었다”고 말한 것에 대해 해명하고 있다. 지난 15일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 상황을 보고받고도 현장이 아닌 다른 곳으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20일 거액의 가상자산(코인) 보유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에 대해 최고 징계수위인 '의원직 제명'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권고하기로 했다.자문위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7차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유재풍 자문위원장이 회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실에서 한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학교장이 숨진 교사가 1학년 담임을 희망했다는 입장문을 냈다. 유족 측은 그러나 “새내기 교사에게 1학년 담임을 맡긴 게 갑질”이라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20일 권선태 서이초 교장은 입장문을 통해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지난 1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주한 프랑스 대사관에서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와 차담회를 갖기 위해 관저로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지난 주말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과거 자신의 지지자에게 위협을 당하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견학하다 월북한 미국인은 미군인 것으로 전해졌다.워싱턴포스트(WP)와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18일(현지시간) 당국자를 인용, 공동경비구역을 견학하다 무단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월북한 미국인은 미군이라고 보도했다.WP에 따르면 이 군인은 최
▲ 지난해 9월25일부터 10월9일까지 있었던 북한군 전술핵운용부대, 장거리포병부대, 공군비행대의 훈련 가운데 미사일 발사 장면.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했다. 미국의 핵추진 탄도유도탄 잠수함(SSBN·에스에스비엔)
▲ 지지자들에 인사하는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사진 = 연합뉴스]지난 5월 재선에 성공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대지진 피해와 대통령 선거 비용으로 인한 재정적자를 채우기 위해 유류비를 한번에 3배 올렸다.1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는
▲ 최민호 세종시장이 14일 폭우로 물이 불어난 반곡동 삼성천을 찾아 피해 상황을 살피고 있다. (세종시 제공)충청권 집중호우가 시작됐던 지난 14일 최민호 세종시장이 청내에서 케이터링(음식 서비스 제공) 만찬 행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세종시에는 호우경보가 발
▲ '도연'이라는 법명으로 활동하다 '출가 후 둘째 아이 출산' 논란이 불거져 환속(승려가 속세로 돌아감)한 최현성(37)씨가 뒤늦게 모든 의혹을 인정했다. ⓒ 페이스북 캡처'도연'이라는 법명으로 활동하다 '출가 후 둘째 아이 출산' 논란이 불거져 환속(승려가 속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