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3호 인재영입식에서 인재영입 3호 인사인 류삼영 전 총경에게 민주당 점퍼를 입혀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18일 지난해 경찰국 신설에 반발하며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했던 류삼영 전 총경을
정부가 외환은행 매각과 관련해 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에 약 2800억원을 배상하도록 한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 판정 집행이 무기한 정지됐다. 론스타와 정부 사이 판정취소 절차를 심리하는 ICSID 취소위원회가 집행정지를 무조건부로 연장한 것이다.법무부는 ICS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5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하고 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을 비롯한 일부 지역의 학생인권조례 폐지 움직임을 두고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한다고 교권이 보호되지 않는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전날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다수인
‘국민의힘 영입 인재 1호’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에 대해 “그 명품백이 진짜인지 아닌지 검증이 됐느냐”라고 다소 엉뚱한 반론을 펼쳤다.이 교수는 지난 14일 JTBC 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
윤석열 대통령이 프랑스 파리 방문 당시 한식당에서 재벌 총수들과 술자리를 가졌다는 보도가 나온 데 대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외국이었으면 야당과 언론이 대통령 알코올 중독 여부 검사를 요청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조 전 장관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
한 경찰 간부가 수사하던 병원에 수사 정보를 흘렸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해당 간부가 근무하는 서울 서부경찰서를 압수수색했다.15일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를 받는 A 경감이 소속된 서울 서부경찰서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 경
14~15일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최대 100㎜가 넘는 호우가 쏟아진다. 주말부터는 본격적인 한파가 닥치겠다.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내륙에서 발달한 저기압과 이에 따라 형성된 동서로 긴 비구름대가 14~15일 중부지방을 지나면서 전국에 비가 올 것으로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8일 국회 본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13일 오후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의 ‘대표직 사퇴’ 발표는 지난 12일 오전 장제원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 뒤 하루 만에 나왔다. 이로써 지난 3월 전당대회에서 ‘김-장 연대’로 불리며 ‘윤심’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아 김범수 창업자가 "카카오란 사명을 포함한 모든 것을 바꿀 각오가 돼 있다"며 쇄신 의지를 밝힌 카카오가 본업인 메신저 서비스에서는 안정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카카오톡'이 세계 최대 비디오 플랫폼인 구글의 '유튜브'를 제치고 국내에서
▲ 한신대학교 전경. 한신대 제공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한신대학교 측이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23명에게 행선지를 속인 채 강제 출국시킨 사건이 발생했다.12일 한신대 등에 따르면 이 대학 측은 지난달 27일 오전 자교 어학당에 다니던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23명에게 갑자기
▲ 클로딘 게이 하버드대 총장(왼쪽)과 엘리자베스 매길 펜실베이니아대 총장 등이 지난 5일(현지시간) 미 하원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공화당 소속 엘리스 스테파닉 하원의원(뉴욕주)은 지난 9일(현지시간) 엘리자베스 매길 펜실베이니아대(유펜) 총장이 사
2023년 귀속 상반기 근로장려금이 12일부터 지급된다. 근로자 가구의 생활 안정을 위해 법정기한(12월 30일)보다 약 3주 앞당겼다. 가구당 평균 지급액은 47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8% 올랐다.국세청은 이날 올해 귀속 상반기분 근로장려금을 일괄 지급한다고 밝혔다.
친윤석열계 핵심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22대 국회의원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당 지도부,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중진 의원들을 대상으로 불출마·험지 출마를 압박하던 당 혁신위원회가 해산한 지 하루 만이다. 자진 불출마 선언으로
▲ 스위스 제네바 WHO 건물.남아프리카 잠비아에서 인수공통감염병인 탄저병 의심 환자가 대규모로 발생했다. 탄저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감염질환으로 치사율이 최대 95%에 달하는 무서운 병이다.세계보건기구(WHO)는 10일(현지시각) 보도자료를 통해 잠비아에서 올
11일부터 12일까지 강원 영동 지역에 최대 150㎜의 많은 비가 예보되는 등 전국적인 12월 호우는 이례적 기상 현상으로 평가된다. 강원 북부 산간 지역에 호우특보와 대설특보가 동시에 발효된 것도 독특한 현상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기압 영향에 따라 오후 강원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