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기숙사 건물 바닥이 기울고 있어요’ ‘이러다가 무너지는 것 아닌가요?’지난 18~19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캠퍼스 기숙사 가운데 한 곳인 ‘우정원’이 발칵 뒤집혔다. 건물 내 여러 곳에서 균열과 뒤틀림 등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학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정영환 전 공천관리위원장을 향해 총선 참패 책임론을 쏟아내며 저격글을 올렸다가 삭제했다.20일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에 따르면 홍 시장은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두 초짜가 짜고 총선 말아먹고, 정권을 위기에
▲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자원탐사개발연구센터 연구팀은 지난해 6월부터 카자흐스탄 바케노를 방문해 리튬 페그마타이트 부존 지역의 잠재 자원량을 평가했다./사진제공=한국지질자원연구원전기차배터리의 핵심원료 리튬(Li)이 매장된 카자흐스탄 광구 4곳의 채굴 우선권을 한국이 확보할
▲ 이정원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관계 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국가통합인증마크(KC) 인증을 받지 않은 80개 품목의 ‘해외 직접구매(직구) 원천 차단’ 논란에 대한 기자단 질문을 듣고 있다. 이 차장은 “(혼선을 빚어)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씨가 19일 ‘음주 뺑소니’를 시인했다.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술을 마신 채 자신의 차량으로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지 10일 만이다. 김씨 측은 사고 사실이 알려진 14일부터 “음주는 하지 않았다”고 계속 주장해오다가 닷새 만에
▲ 진양곤 HLB 회장. 사진=HLB 공식 유튜브진양곤 HLB(028300) 회장은 17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간암 신약 허가 불발과 관련해 병용요법 파트너인 중국 항서제약 측이 수정·보완 요구를 받았다고 밝혔다. HLB는 자체 개발한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최근 북한이 개발하고 있는 각종 무기 체계는 러시아 수출용이 아닌 대남용이라고 주장했다.김 부부장은 17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보도된 담화에서 “적대 세력들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운데)와 당선인들이 17일 오전 국회에서 '7공화국 개헌'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7일 7공화국 진입을 위한 10번째 개헌을 주장하며 국회 개헌특별위원회 설치를 제시했다.조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뺑소니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가운데, 사고 당시 그가 타고 있던 차량도 주목받고 있다.16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음주운전 사고를 냈을 당시 김호중이 타고 있던 차량은 영국 제조사인 벤틀리에서 만든 SUV 벤테이다. 김호중은 해당 차량을 올
▲ 현금 600만원이 든 지갑을 주운 배달기사가 잠시 하던 일을 중단하고 경찰서로 달려간 사연이 전해졌다. JTBC 갈무리현금 600만원이 든 지갑을 주운 배달기사가 잠시 일을 중단하고 경찰서로 달려간 사연이 전해져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앞서 경남 하동에서 자전거
▲ “거듭나겠습니다” 황우여(가운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거듭나겠습니다’ 문구로 바뀐 뒷배경 앞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엄태영 비대위원, 추경호 원내대표, 황 위원장, 정점식 정책위의장, 유상범 비대위원.당
▲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단 후보 선출 당선자 총회에서 참석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22대 국회를 이끄는 전반기 국회의장에 5선 고지에 오른 우원식 의원이 내정됐다. 국회의장은 대한민국 의
지난해 하반기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가격 상승과 투자심리 회복 등으로 국내 가상자산시장 시가총액이 53%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상반기 보다 시총은 물론 가상자산거래소의 거래규모, 영업이익, 원화예치금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가운데)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4분기 이후 올 1분기까지 반년간 스위스 손해보험사 처브 주식을 은밀히 사들인 것으로 15일(현지시간) 확인됐다. 버핏이 3일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
3억 원이 넘는 근로자의 임금과 퇴직금을 체불하고 재산까지 은닉한 사업주가 노동당국에 구속됐다.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은 근로자 21명의 임금과 퇴직금 등 총 3억1000만 원을 체불한 부산 지역 제조업체 대표 A(64) 씨를 근로기준법과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위반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