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항 신선대와 감만부두 모습. [사진=연합뉴스]우리나라의 대중(對中) 무역적자가 4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 이는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처음이다. 주목할 점은 중국이 한국에 수출하는 완성차와 노트북, 에어컨 등 하이테크 완제품 비중이 점차 늘고 있다는 것이
▲ 삼성화재가 외제차 침수 피해 비중이 높아 빅4 손보사 중 가장 손해액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에 전날 비로 침수된 차들이 도로에 엉켜있는 모습. [사진=뉴시스]손해보험업계 1위인 삼성화재가 자동차 부문 빅4 손보사 중 손해액이
대통령실 청년대변인으로 내정된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이 과거 극우 성향 커뮤니티 일베(일간베스트) 표현이 담긴 글을 작성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박 대변인은 “동생이 작성한 것”이라고 해명했고, 김남국 더불어민주당은 “가족 아이디를 빌려 일베하는 경우도 있느냐”라
▲ 필사적 탈출의 흔적 경기 군포시 산본1동 한 반지하 주택에 11일 이번 집중호우 때 침수돼 방범창을 부수고 탈출한 흔적이 남아 있다. 연합뉴스‘반지하 주택’을 없애겠다는 서울시의 방침이 이번에는 현실화될 수 있을까.지난 8일부터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반지하 주택에
▲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가운데)이 11일 수해 복구 자원봉사를 위해 당 지도부와 찾은 동작구 사당동에서 권성동 원내대표, 임이자 의원 등과 대화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발언했다가 문제가 되자 입장문을 내
▲ 공무원 노조가 정부 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앞에 걸어놓은 현수막. 정부가 내년 공무원 임금 인상률을 1∼2%대로 억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나랏빚 증가와 민생경제의 어려움 등을 감안한 조치이지만 공무원 노조의 반발로 갈등이 확산되고 있다. 대한민국 공무원노동조합
박진 외교부 장관은 이번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의 회담에서 공급망 관리를 위한 양국간 협력을 제안했다. 한국은 앞서 미국 주도의 반도체 공급망 협력 대화인 '칩4'(미국·한국·일본·대만)의 예비회담에 참여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미·중 갈등 속에서 '균형외교
▲ 오세훈 서울시장이 9일 발달장애 가족이 침수로 고립돼 사망한 서울 관악구 신림동 수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번 폭우로 반지하 주택 취약성이 드러나고, 인명사고까지 발생하자 서울시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반지하 주택’을 없애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개인투자자들의 채권 매수세가 거세지고 있다. 주식시장 변동성이 부각되며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에 더해 금리 상승 이후 시세차익을 남기기 위한 투자심리도 채권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증권사도 연 4%대 상품을 선보이며 투자자의 눈길을
▲ 출처: 일본정부관광국 TravelJapan 홈페이지서울과 경기 지역에 내린 기록적 폭우로 인해 10일까지 10명이 숨지고 서울 강남 일대가 물에 잠기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일본 도쿄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거대 빗물 저장시설'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공유되
윤석열 대통령이 ‘8.15 대사면’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을 사실상 제외했다. 이 이유로 연이은 지지율 하락과 국민의힘 내부 갈등이 꼽히고 있다.10일 매일한국 취재를 종합하면 윤 대통령이 이 전 대통령의 사면을 두고 입장이 재차 바뀌었다. 지난 6월 9일 이 전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부상하는 중국의 위협을 견제하기 위해 반도체 산업 및 연구·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 '반도체 산업육성법'에 9일(현지시간) 서명, 공포했다.지난달 미 의회를 통과한 법안은 미국의 반도체 산업 발전과 기술적 우위 유지를 위
▲ 감염된 세포(푸른색 바탕) 속에서 포착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붉은색) [AP 연합뉴스 자료사진]독일에서 어린이가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다.한국의 질병관리청 격인 독일 로베르트코흐연구소(RKI)는 9일(현지시간) 발표한 상황보고서에서 어린이가 원숭
▲ 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전선에서 병사가 미제 M777 곡사포를 러시아 군을 향해 발사를 하고 있다.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러시아군의 침공에 대응하는 우크라이나를 돕고자 55억 달러(약 7조1775억원) 규모의 추가 군사·재정적 지원안을 발표했다.8일(
▲ 에바종 '5성급 호텔 피트니스 센터·레저 클럽 무제한 이용권' [에바종 홈페이지 캡처]최근 고객으로부터 호텔 숙박료를 선입금 받고도 호텔에는 돈을 보내지 않아 논란이 된 온라인 호텔 예약대행사 '에바종'이 이미 2020년께부터 자금난에 시달리며 국내 호텔들에도 수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