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육아휴직급여가 월 100만 원씩 인상된다. 일을 넘겨받는 직장 동료에겐 월 20만 원의 '업무분담지원금'이 지급된다.정부는 27일 발표한 '2025년도 예산안'을 통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일·가정 양립 투자를 1조7,000억 원 늘린다고 밝혔다. 고용보험상 모
내년도 공무원 보수가 3.0% 오른다. 내년 물가 상승률 전망치(정부 추산 2.1%)를 웃도는 수준이다. 병장의 월 급여는 205만 원까지 올라가고, 참전명예수당과 무공영예수당은 3만 원 인상된다.27일 정부가 발표한 ‘2025년도 예산안’을 보면 내년 전체 공무원 보
▲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에 출석해 자리하고 있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재단이 최근 마무리한 국가보훈부 연구 용역 사업에 이승만 전 대통령 업적을 연구한 인물 등 보수 학자들이 대거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취임 직전 ‘4개
▲ 출근길 시민들이 열차에 오르고 있다.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된다면 이달 말엔 주당 35만명의 환자가 발생할 것이라 방역당국이 예측했다. ‘엔데믹’ 이후 최대 규모의 확산세다. 아예 검사를 하지 않는 사람도 적지 않아 숨은 확진자는 더 많을 걸로 예상된다.20일 정부
국내은행들이 올해 6월 한달간 4조4000억원의 부실채권을 정리(상각·매각)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8년 12월 같은 규모의 연체채권을 정리한 이후 가장 많은 양이다. 하지만 은행 대출 연체율은 전달과 비교해 겨우 0.09%포인트 하락하는데 그쳤다. 오히려 6월
▲ 미성년자 때 성착취·인신매매를 당하다 가해자를 총기로 살해한 크리스툴 카이저(오른쪽)가 지난 5월 미국 위스콘신주 케노샤 법원에 출석해 있다.10대 시절 자신을 성착취한 남성을 살해한 흑인 여성이 미국에서 징역 11년을 선고받았다. 성매매를 비롯한 인신매매 피해자에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1일 서울 강남구 고용노동부 서울강남노동지청에 마련된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단행한 인사에 논란이 잇따르고 있지만 국민의힘은 침묵하고 있다. 지난달 한동훈 대표 체제 출범 이후 '민심 수
▲ 신유빈의 선행이 또 한번 주목 받고 있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와 혼합복식에서 귀중한 동메달을 딴 ‘탁구신동’ 신유빈(대한항공)의 꾸준한 선행이 또 한번 주목받고 있다.19일 탁구계에 따르면 신유빈은 4년 전 대한항공 여자
▲ AI가 만든 가짜 이미지입니다 - 설마 진짜는 아니겠지만 다시 보게 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 공화당 대선 후보가 만삭의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를 어루만지는 사진(위), 해리스를 연상시키는 여성이 옛 소련 국기와 유사한 깃발이 걸린 곳에서 공산당원으로
▲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 이모씨가 귀가하던 피해자를 돌려차는 모습. JTBC 보도화면 캡처‘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 이모(30대)씨가 평소 구치소에서 같은 호실을 쓰는 수감자들에게 피해자에 대한 보복성 발언을 일삼았다는 증언이 나왔다.부산지법 서부지원 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사진)가 과거 강연과 온라인 등에서 8월15일을 광복절 대신 ‘건국절’로 기념해야 한다는 뉴라이트 계열 역사인식에 동조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야권과 노동계는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뉴라이트 성향 인사들을 공직에 다수 임명하고 있다고
▲ 19일 오후 5시 기준 천리안위성 2A호로 본 동아시아 기압계 모습.20일 일본 남부 오키나와 인근에서 북상 중인 제9호 태풍 '종다리'의 영향이 우리나라에도 본격화하겠다. 점심시간 전후 이어도를 지나친 뒤 퇴근 시간대쯤 제주를 가장 가깝게 지나칠 전망이다. 밤부터
올해 처음으로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를 받은 중고 거래 플랫폼 이용자들이 평균적으로 5000만 원에 가까운 매출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당근마켓과 같은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이용자들 중 상당수가 높은 소득을 기록했다.종합소득세 신고 안내 직후 소액의 중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사진)가 변호사 재직 시절 ‘중대재해처벌법 기소 1호 기업’인 두성산업의 1심 변호를 맡았고 사측 변호인단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위헌’이라며 낸 위헌법률심판제청을 이끈 것으로 밝혀졌다. ‘중대재해처벌법을 엄정히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 ‘KTX 열차 궤도 이탈 여파로 열차가 줄줄이 지연된 1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이 승객들로 붐비고 있다. 서울역을 출발해 부산역으로 향하던 KTX 열차가 탈선하면서 승객들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다. 코레일은 사고 수급에 열을 올리고 있다.18일 코레일 등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