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은 13일 대장동·위례 개발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로 넘어올 경우 당론으로 찬성표를 행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대표가 대선 후보 시절부터 국회의원 특권 폐지를 주장했던 만큼, 불체포 특권에 기대지 말고 영장실질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위례·대장동 사업 비리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받고 청사 밖으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위례·대장동 사업 비리 의혹과 관련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2차 검찰 조사가 약 11시간 만에 끝났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가발전을 위한 대내외 행보에 전국청년경제인연합회(회장 김희창)는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의 메세지를 전하는 파수꾼 역할을 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전국청년경제인연합회의 청년들은 지난 2월 8일~9일 양일간 전국의 17개 시도 거점지에서 현수막을 들고 윤석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에 편의를 제공한 대가로 아들을 통해 받은 50억원에 대해 뇌물로 볼 수 없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뇌물죄가 인정되지 않은 주된 근거는 아들이 이미 독립해 경제적 공동체가 아니라는 점이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의원(왼쪽 사진 오른쪽)이 7일 국회 본회의에 참석해 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안 의원과 경쟁하는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오른쪽 사진 왼쪽)은 이날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나경원 전 의원과 2시간가량 오찬 회동을 가진
▲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인 김기현 의원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신평 변호사 ⓒ국회사진취재단"안철수 의원이 당 대표가 되면 윤석열 대통령은 탈당을 할 것"이라는 신평 변호사 발언의 파장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 국민의힘 전당대회 관련해 윤심은 안 의원에게 없다는 수준을 넘
▲ 지난해 1월 3일 대구 북구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린 2022 대구·경북 신년교례회에 참석한 홍준표(왼쪽) 당시 국민의힘 의원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귓속말을 나누고 있다. 뉴시스홍준표 대구시장은 "대통령과 충돌하는 전당대회로 가고 있어 참 유감스럽다"면
▲ 음식 살펴보는 황교안 -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2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생일을 맞아 박 전 대통령의 대구 달성군 사저 앞에서 사저로 전달할 생일 축하 음식을 살펴보고 있다. 2023.2.2 연합뉴스대구 사저 입주 후 첫 생
▲ 지난달 20일 안철수 의원과 함께 이명박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 김영우 국민의힘 전 의원 ⓒ뉴시스안철수 캠프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영우 전 의원이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직에서 해촉됐다. 대통령 직속 위원회의 위원으로서 특정인의 선거 캠프 직함을 받고
▲ 세종시 어진동에 있는 대통령기록관 전경노무현 전 대통령의 15년 대통령지정기록물 해제 시점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심성보 대통령기록관장이 직위 해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10만 건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대통령지정기록물 해제 작업이 잡
▲ 태국에서 붙잡혀 지난 1월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 공항사진기자단쌍방울그룹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2019년 1월 통화한 데 이어 같은 해 12월 한 차례 더 통화한 적이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통일부·행정안전부·국가보훈처·인사혁신처 업무보고에서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두 번째로 주재하는 정부 부처 업무보고가 30일 금융위원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장관과 독대했던 첫 번째 업무보고
검찰이 시민단체가 제기한 특수활동비 및 업무추진비(업추비) 공개 요구 재판의 항소심 패소 판결에 불복해 상고하면서 ‘특활비 지출 증빙서류에 포함되는 식대 영수증이 수사 내용을 유추할 수 있는 자료’이고 ‘정보 공개 시 음식점 영업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나를 검찰청으로만 자꾸 부르지 말고 용산으로도 불러주면 민생과 경제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큰 고통과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 국민에게 각자도생을 강요하지 말
장성철 평론가(사진)가 꼽는 자신의 경쟁력은 ‘정보’다. 대통령실과 국회에서 일하는 선후배를 취재할 수 있었다. ‘보수 참칭 패널’로 불리는 지금은 내부 취재가 어렵다.장성철 정치평론가는 방송에 나올 때면 자신을 ‘진짜 정말 보수 우파 패널’이라고 소개하곤 한다.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