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 공장지대에서 발생한 화재가 여러 건물로 번져 소방 당국이 경보령을 내리고 진화 중이다.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27분쯤 김포시 대곶면 공장지대 건물에서 불이 났다.아직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으나 주변 공장과 창고 등 10여개 건물이
▲ 1일 밤 서울 중구 시청역 교차로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차가 인도로 돌진해 9명이 사망하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구조대원들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1일 밤 서울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벌어진 교통사고를 목격한 이들은 "현장이 순식간에 아비규환이 됐다"고 입을 모
▲ 사진 인스타그램대만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자체장'으로 알려진 허즈닝씨가 일본 방문 중 술에 취한 남성에게 성추행을 당해 경찰에 신고하는 일이 있었다. 허씨는 이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저를 괴롭힌 남성은 일본인이 아닌 외국인"이라며 "남성을 잡
▲ 사진 암스테르담 경찰 인스타그램네덜란드에서 300만원이 든 지갑을 주워 경찰에 맡긴 30대 노숙자가 '돈쭐'(선행 또는 옳은 일을 할 때 '이 사람은 돈 다발을 맞아야 한다'는 의미로 만들어진 신조어)을 맞은 사연이 전해졌다.AFP통신은 26일(현지시간) 네덜란드
▲ KBS 캡처치킨집 갑질로 논란이 일었던 대구시 중구 공무원들이 결국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27일 대구 중구청 등에 따르면 논란이 일었던 구청 공무원 4명 중 2명이 경찰에 고발 조치됐다.구청 감사팀은 공무원들로부터 받은 경위서를 바탕으로 1차 조사를 끝냈으며 공정
자영업자의 대출 연체율이 2년 새 3배 수준으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와 경기 위축 탓에 빚을 제때 갚지 못하는 자영업자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는 뜻이다.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24년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은 2022년
▲ 11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응급제왕절개 수술로 태어난 몽골 여아 다쉬제베그 아민후슬렌양의 발가락 모습. 복막염 증세로 태어난 지 하루 만에 수술을 받고 현재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제공출산을 위해 집을 팔아야 하고 수억 원의 빚까지 생긴
고객의 협박에 신변의 위협을 느낀 매장 직원이 경찰에 신고했으나 피해자 조사도 없이 불송치 결정이 내려지자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다.충남 천안 서북구 한 골프 브랜드 매장에서 근무하는 직원 A씨는 경찰의 수사 과정에 문제를 제기하며 최근 충남경찰청 감찰계에 감사를 요청했
▲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본사의 모습. ‘라인사태’를 촉발한 네이버클라우드 내 보안 사고가 일본 보안업체의 솔루션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는 지적이 나왔다.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네이버클라
▲ 에르메스 공식 홈페이지 캡처리셀(되팔기) 시장에서 최고 3만2000달러(약 4500만원)에 팔리는 에르메스 버킨백(Berkin Bag)의 원가가 1000달러(약 140만원)에 불과하다는 보도가 나왔다.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2일(현
▲ 배달 기사가 음식을 손님에게 전달하는 보디캠 영상의 한 장면.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배달 앱을 통해 음식을 시킨 손님이 “배달이 안 왔다”고 거짓말을 해 환불받는 일이 발생했다. 해당 식당 사장은 고소를 진행 중이라며 분노를 표했다.지난 21일 한 온라인
▲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30대 산모가 병원 화장실에서 조산한 아기가 심정지 상태에 빠진 가운데 소방대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생명을 구한 사연이 전해졌다.23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3시40분쯤
▲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의 휴진관련 투표 결과가 예정된 21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학교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무기한 집단 휴진’을 중단하기로 21일 결의했다.서울
23년 전 가족을 떠나 실종신고 후 사망처리 됐던 50대 남성이 경찰 도움 끝에 기적처럼 가족에게 돌아간 사연이 알려졌다.19일 경기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7시30분 쯤 한 택시기사가 "승객과 요금 문제로 다툼이 생겼다"며 관할 율천파출소를 찾아왔다
▲ 청주시청 홈페이지 캡처충북 청주시 문의문화재단지 소속 공무원들이 기간제 근로자들에게 수년간 점심 식사 준비를 시켰다는 갑질 의혹이 터져나왔다. 당사자들은 ‘강요하지 않았다’며 관련 의혹을 부인했지만 이들에 대한 비난 여론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17일 청주시청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