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음식점과 마트에서 술을 더 싼 값으로 살 수 있게 된다.31일 정부에 따르면 국세청은 최근 한국주류산업협회와 한국주류수입협회 등 주류 단체에 안내문을 보냈다. 음식점과 마트 등 소매업자가 구입가격 이하로 술을 팔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이다. 소매점의 술값 할
▲ 아파트 지하주차장 공사 과정에서 철근을 제대로 설치하지 않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발주 공공아파트 15곳이 공개됐다. 31일 저녁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철근 동바리(가설 지지대)가 설치돼 본격적인 공사를 앞두고 있다. 이 아파트는 무량판
폭염 속 쇼핑카트 관리 업무를 하다 온열질환으로 세상을 떠난 코스트코 하남점 직원 김동호(29)씨가 숨지기 전 어머니에게 ‘너무 힘들다’고 하소연한 것으로 전해졌다.고인의 아버지 김길성씨는 31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들어올 때마다 많이 지쳐 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판매 중인 베트남산 고추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보다 많이 검출됐다며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31일 밝혔다.회수 대상은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뉴그린푸드'가 수입한 베트남산 고추 20㎏짜리 제품과 이를 소분한 '호신농산'의 1㎏
10월부터 우유 가격이 오른다. 낙농진흥회가 원유(原乳) 기본가격을 ℓ당 88원 올리기로 결정하면서다. 원유가격연동제가 도입된 2013년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인상 폭이다. ‘흰우유 3000원 시대’ 임박에 밀크플레이션(우유+인플레이션) 우려가 나오고 있다.30일 낙농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하 'KCA')이 실시한 정보통신기사 필답형 시험에서 문제와 답안이 함께 기재된 채점위원용 문답지가 배부됐다가 회수되는 실수가 발생했다. 이 때문에 시험은 당초 시간보다 1시간 늦게 시작됐고 수험생들은 시험의 공정성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KCA
▲ [사진 제공 = 강원도소방본부]더위와 호우가 반복되면서 수난사고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하천에 빠진 아들을 구하려던 아버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30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1분께 강원 정선군 여량면 글램핑장 인근 하천에서 A씨(45)가 급
▲ 삼성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5와 유사한 커버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모토로라의 폴더블폰 ‘레이저40 울트라’의 내구성 테스트를 위해 구부리자 외부 디스플레이가 산산조각 났다. [유튜브 ‘JerryRigEverything’]“액정 화면 박살 나면, 큰 돈 날립니다”
▲ 30일 오후 서울 종로 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소나기를 피해 걷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 50분을 기해 은평구와 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 등 서울 서북권에 호우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서울 지하철 1호선과 경부
현직 판사가 평일 대낮에 성매매를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29일 복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방의 한 법원에서 근무하는 현직 판사 A(42)씨를 성매매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판사는 지난달 22일 오후 4시께 서울 강남구의
▲ 22일 (현지시각) 호주 쇼얼워터 베이에서 열린 미국과 호주의 최대 규모 연합 군사 훈련인 '탈리스만 세이버' 중 미군이 하이마스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 /AFP 뉴스1미국과 호주가 주도하고 한국 등 13개국이 참가하는 다국적 군사훈련인 ‘탈리스만 세이버’가 진행
겨울철 남극의 해빙 양이 지난 198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뉴질랜드 복수 매체에 따르면 뉴질랜드 과학자들이 28일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열린 뉴질랜드-호주 남극 과학 회의에서 “남극 바다에 떠 있는 해빙 양이 너무 극적으로 감소해 기존 예상했던 최악의 상황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가 28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만찬 회동을 하고 있다.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당의 단합이 가장 중요하고 당이 분열되지 않도록 잘 이끌고 가는 것이 필요하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민주당의 혁신은 도덕성과 민주주의를
28일 낮 12시 46분께 경남 의령군 의령읍 한 논에서 60대 여성 A씨가 멧돼지에게 물려 상처를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당시 A씨는 논에서 일을 하다 자신에게 달려든 멧돼지에게 양팔과 오른쪽 종아리를 물렸다.A씨 비명을 듣고 출동한 소방은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
▲ 소상공인연합회가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1천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최저임금 동결과 업종별구분적용을 요구하는 2024년도 최저임금 동결 촉구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사진=소상공인연합회]"내년부터 인상 된 최저임금 적용되면 직원 2명 중 1명은 내보내고 키오스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