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 폭풍이 미 전역을 덮친 23일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시민들이 패딩 점퍼 등으로 온 몸을 꽁꽁 사맨 채 길을 걷고 있다. 시카고=EPA 연합뉴스크리스마스 주말을 앞두고 강력한 겨울 폭풍이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전역을 강타했다. 대규모 정전은 물론 사망자가 속출
윤석열 대통령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은퇴 안내견 한 마리를 더 입양했다. 윤 대통령은 성탄절 메시지를 통해 “국민 여러분, 성탄의 축복이 가득하시길 빌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후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에서 은퇴 안내견
▲ 중국 톈진에 거주하는 한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혀가 검게 변했다고 주장했다. 유튜브 캡처중국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Q.1 사례가 보고돼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중국 방역 당국은 22일 브리핑에서 “중국 내 9개 성(省)에
▲ 법인세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수정안 통과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23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법인세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수정안이 통과되고 있다.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해 23일 개최된 국회 본회의에서는 법인세 등 쟁점 세법 개정안들을 놓고 여진이
▲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1월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자신의 뇌물수수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을 밝힌 후 기자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뉴스1사업가로부터 6000만원을 받은 혐의(뇌물수수 및 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야당은
▲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 녹사평사거리에서 빨간불에 횡단보도를 무단으로 건너고 있다. <문화방송>(MBC) 유튜브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를 예고 없이 방문했다가 유족들의 반발로 무단횡단하며 자리를 뜬 한덕수 국무총리가 범칙금을 냈다고 밝혔다
법무부가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를 신년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김 전 지사의 경우 복권 없이 잔형 집행이 면제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특사는 선거사범 등 대부분 정치인들로 구성됐고 경제인들은 이번 사면 대상에서는 배제됐다.매
체감온도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한파가 한반도를 덮친 가운데, 이번 겨울이 1907년 이래 역대 다섯 번째로 추운 겨울이 될 것이라는 전문가의 예측이 나왔다. 미국에서도 약 2억명의 주민에게 한파 경보가 발령되며 크리스마스 시즌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멈췄다. 대만에서는
방역당국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2단계에 걸쳐 ‘권고’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해제 기준으로는 확진자·위중증 환자 수 등 네 가지 조정안을 제시했으나, 시점은 언급하지 않았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3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서 논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AFP 연합뉴스미국의 한 테슬라 차량 운전자가 주행 보조 기능인 ‘완전자율주행’(FSD) 소프트웨어 오류로 8중 추돌 사고를 냈다고 주장해 미국 연방 교통안전 당국이 사고 경위 특별 조사에 나섰다.22일(현지시간) CNN 방송
서울시가 선정하는 시민상 수상자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하는 내용의 개정조례안이 22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한동훈 법무부장관 장녀의 시민상(서울시장상) 수상 내역 누락 논란이 계기가 됐다.서울시의회는 이날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대통령 관저로부터 100m 이내에선 야외 집회와 시위를 일률적으로 금지한 현행 법 조항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문재인 전 대통령 양산 사저 인근 시위 논란으로 여야가 함께 통과시킨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도 재검토가 불가피해졌다.헌재는 22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월22일 경북 안동시 중앙신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지지자와 시민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검찰이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소환 조사를 통보했다. 공교롭게도 자신의 생일날 사법 리스크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은 21일 이른바 ‘투자절벽’ 상황과 관련해 “기업이 투자를 안 해서가 아니라, 기업도 투자할 돈이 없다”고 말했다.최 회장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2차 비상경제민생회의 및 제1차 국민경제자문회의 토론 순서에서 이같이
이태원 참사 당일 이태원역 인근에 차려진 임시영안소로 이송된 사람 가운데, 뒤늦게 맥박이 감지돼 심폐소생술을 받은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21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인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입수한 현장 출동 소방대원들의 보디캠(몸에 붙인 카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