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자녀 입시 비리 등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측이 "건강 상태가 심각하게 악화됐다"며 형집행정지를 다시 신청했다.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 전 교수 변호인단은 지난달 31일 형집행정지를 서울중앙지검에 신청했다
▲ 공군기본군사훈련단 페이스북 캡처경남 진주시 공군 기본군사훈련단에서 소연병장에서 교육을 받던 훈련병들이 무리한 명령을 받고 생활관으로 뛰어가던 중 계단에서 수백명이 뒤엉키며 부상자가 생기는 안전사고가 벌어진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사고로 당시 명령을 내린 소대장은
▲ 납치 용의자들이 지난달 29일 밤 11시46분쯤 서울 역삼동의 한 아파트 단지 입구에서 피해여성을 차량에 태워 납치하고 있다. /영상=독자 제공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40대 여성의 자산을 노리고 납치해 살한 일당의 구속 여부가 오는 3일 결정된다. 피의자들이 납치한
영화음악 거장인 일본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류이치 사카모토가 향년 71세로 별세했다.교도통신은 사카모토가 암 투병 끝에 지난달 28일 향년 71세로 별세했다고 2일 보도했다.1987년 영화 '마지막황제'의 OST(주제음악)을 작곡한 그는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미국 아
서울 인왕산에서 2일 축구장 약 20개 면적의 임야(약 15.2㏊)를 태우는 큰불이 발생해 등산객과 인근 지역 주민들이 급하게 대피했다. 대전과 충남 홍성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해 소방청은 긴급중앙통제단을 가동하고 직원 비상소집을 발령했다. 전국
국내 최저임금 수준이 주요국 대비 상대적으로 높아 최저임금을 받지 못하는 근로자 비율이 주요국에 비해 크게 높다는 주장이 나왔다.2일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022년 최저임금 미만율 분석 및 최저임금 수준 국제비교 보고서를 발표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지난해 법정 최저임금인
홍준표 대구시장과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최근 불거진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의 발언 논란 등을 놓고 거친 언사로 설전을 벌였다. 전 목사가 홍 시장을 비롯해 자신을 비판한 일부 국민의힘 인사들의 내년 총선 공천 여부를 언급하자, 야권으로부터 조롱 섞인 비판이 나오
▲ 정군이 민사고 학폭위에 제출한 첫번째 사과문. 민형배 의원실 제공.학교폭력 가해자인 정순신 변호사의 아들이 고등학교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학폭위) 조사 과정에서 9줄짜리 부실 사과문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민형배 무소속 의원실이 강원도교육청으
#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대기업을 다니는 30대 A씨는 인스타그램 스타다. 몇십만 팔로워 보유자는 아니지만, 호감을 표현하는 여성들로부터 하루에 2~3건의 인스타그램 메시지(DM)를 받는다. A씨는 지난달 자신에게 DM을 보낸 여성 중 이상형에 들어맞는 사진을 프로필로 걸어둔 B씨와 연락을 시작했다. 며칠간 자연스레 대화를 나누며 가까워진 B씨는 “카카오톡으로 넘어가자”며 자신의 아이디를 알려줬다. B씨는 A씨와 카톡 대화를 하던 중 화상통화를 걸어 왔다. 이를 수락한 A씨는 서로의 신체 부위를
#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대기업을 다니는 30대 A씨는 인스타그램 스타다. 몇십만 팔로워 보유자는 아니지만, 호감을 표현하는 여성들로부터 하루에 2~3건의 인스타그램 메시지(DM)를 받는다. A씨는 지난달 자신에게 DM을 보낸 여성 중 이상형에 들어맞는 사진을 프로필로
▲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10기로 활동하고 있는 심재원 할머니가 경기 김포 한 유아교육기관에서 아이들에게 옛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사진 한국국학진흥원지난달 28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 3층. 너른 공간 이곳저곳에 할머니로 보이는 여성 수십 명이 무언가 읊어가
이달부터 고속도로 주행 중 단속 카메라 앞에서만 속도를 줄였다가 다시 과속을 할 경우 경찰 순찰차량에 적발될 수 있다.경찰청은 고속순찰차가 주행하면서 과속단속을 할 수 있는 탑재형 단속 장비를 이달부터 전국 고속도로에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그동안 운전자들이 고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2021년 9월 ‘대장동 사건’이 시작된 뒤 법정에서 처음으로 대면했다. 이 대표 측근을 자처하다 돌아선 뒤 이 대표에 불리한 진술을 쏟아내고 있는 유 전 본부장은 재판 내내 ‘이재명씨’라고 부르며 “성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0%에 그쳤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28~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31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30%, 부정 평가는 60%를 기록했다. 직전 조사(3
▲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가 31일 오전 광주 서구 5·18기념문화센터에서 5·18 피해자와 유가족, 단체 대표와 면담에 앞서 추모 묵념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유가족 김길자씨. 연합뉴스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27)가 31일 "제 할아버지 전두환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