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지지자들과 모임이 공개되면서 이목을 끌었던 안희정 전 지사의 최근 근황이 전해졌다.
5일 안 전 지사의 지지자 모임인 '38선까지 안희정' 페이스북 계정에 "마음을 다스리는 경전을 쓰고 계십니다ᆢ지사님의 마음은 잘ᆢ계십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그의 근황을 알리는 한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안 전지사가 먹물펜으로 한문 경전을 빼곡하게 필사한 것으로 보이는 한지가 여러장 겹쳐져 있다.
또 벽면에는 그림이 놓여져 있고, 먹물이 담긴 그릇과 붓이 있는 것으로 보아 그림이나 서예도 하는 것으로 보인다.
5일 안 전 지사의 지지자 모임인 '38선까지 안희정' 페이스북 계정에 "마음을 다스리는 경전을 쓰고 계십니다ᆢ지사님의 마음은 잘ᆢ계십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그의 근황을 알리는 한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안 전지사가 먹물펜으로 한문 경전을 빼곡하게 필사한 것으로 보이는 한지가 여러장 겹쳐져 있다.
또 벽면에는 그림이 놓여져 있고, 먹물이 담긴 그릇과 붓이 있는 것으로 보아 그림이나 서예도 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지은씨가 안 전 지사 등에게 위자료 등을 요구하며 제기한 민사소송 1심 결과가 약 4년 만인 오는 5월 24일 나온다.
김씨는 2018년 3월 수행비서로 일하던 중 안 전 지사에게 성폭행과 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안 전 지사는 피감독자 간음,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등 혐의로 2019년 9월 징역 3년6개월이 확정된 뒤 2022년 8월 만기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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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