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시작…내일 오후 6시까지

더불어민주당 진교훈·국민의힘 김태우 포함
정의당 권수정·진보당 권혜인·녹색당 김유리·자유통일당 고영일 등 6명

▲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6일 오전 서울 방화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한 시민이 안전모를 쓴 채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6일 시작됐다. 사전투표는 7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소에 도착한 유권자는 투표사무원에게 신분증을 제시해 본인 확인을 받은 뒤 본인확인기에 서명 또는 손도장을 입력한 다음 투표용지 등을 받으면 된다.


공공기관이 발행한 주민등록증·청소년증이나 여권·운전면허증 등 생년월일이 기재되고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이 있어야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화면 캡처 등 저장된 이미지는 인정되지 않는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진교훈·국민의힘 김태우·정의당 권수정·진보당 권혜인·녹색당 김유리·자유통일당 고영일(이상 기호순) 등 모두 6명이다.

사전투표소 위치 등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www.nec.go.kr) 및 각 가정에 발송되는 투표 안내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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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