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경기 평택시의 한 환전소에서 외국 국적의 남성 2명이 직원을 위협해 현금을 빼앗은 뒤 달아나고 있다. 사진은 CCTV 화면에 찍힌 피의자들. 연합뉴스경기 평택시 환전소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난 외국인 2명 중 1명이 이미 해외로 도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와 개천절 사이 징검다리 연휴인 10월 2일을 취임 후 첫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무회의를 통과하게 되면 추석 연휴에 들어가는 다음 달 28일부터 개천절까지 이어지는 엿새간의 연휴가 생긴다.25일 대통령실 등에
▲ 정율성이 1947년 김일성으로부터 북한 정권 수립에 기여한 공로로 받은 상장.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페이스북 캡처김웅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정율성 역사공원’을 만들겠다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향해 "정신 차리시라"며 비판했다.김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올린
▲ 경기 성남시 판교 엔씨소프트 사옥. [사진 제공 = 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가 임직원에게 긴급 재택근무를 지시했다. 폭행 테러 예고가 올라오면서다.2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이날 오후 12시 30분께 사내 공지를 통해 직원들을 귀가 조처했다. 한 게임방송 유
▲ 21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8일 저녁 익명의 기부자가 제주 서부소방서 한림 119안전센터로 간식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수영장에서 물놀이 중 의식을 잃었다가, 비번이었던 소방관의 신속한 대처로 목숨을 구한 5세 어린이 가족
신용카드를 제대로 보관하지 않아 분실한 경우 카드 부정 사용 금액을 가입자가 일부 부담하는 것은 정당하다고 금융감독원이 판단했다.금감원은 이러한 내용 등을 담은 '2분기 주요 민원·분쟁 사례'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17일 밝혔다.금감원에 따르면 A씨는 해외 호텔 객실
9일(현지 시각) 미 백악관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양자컴퓨터 등 첨단 기술 3종 관련 대(對)중국 투자를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하고, “우려 대상국(중국 본토, 홍콩 및 마카오)의 군사, 정보, 정찰 능력을 발전시킬 가능성이 있는 기술 및 제품에 대한 거래에
▲ 부산시교육청. 연합뉴스부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흉기를 소지한 고교 3학년 한 학생이 교사와 학생들에게 폭언하며 난동을 벌인 일이 발생했다.8일 부산시교육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3시 10분께 부산 남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 A군이 수업 중에 교실을 나
전북 부안군 새만금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막을 앞두고 지난 8년간 새만금 잼버리를 명목으로 관계 기관 공무원들이 99번의 해외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매일한국이 ‘국외출장연수정보시스템’에서 새만금이 한국스카우트연맹으로부터 국내 유치 후
▲ 초저온에서 전기 저항이 없어져 전류가 장애 없이 흐르는 초전도 현상. [사진 미국 에너지부]국내 연구진이 발표한 상온·상압 초전도체 신물질 ‘LK-99’를 두고 국내외 학계·산업계 등에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3일 한국초전도저온학회 검증위원회는 전날 ‘LK-99’를
미국 신용등급 강등의 후폭풍이 하루 늦게 채권시장을 강타하고 있다.미국채 10년물 금리는 3일(현지시간) 전일대비 10.9bp 급등하면서 4.187%에 달하고 있다. 지난해 말 최고 4.25%까지 오르면서 투매현상이 벌어지던 수준까지 수익률이 오르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 대장동 로비 의혹을 받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청탁금지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법상 수재 등 혐의로 자신의 두 번째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대장동 개발 자금 조달을 돕는 대가로 거액을 수수한 혐의를
우리나라의 국민들이 스스로 느끼는 삶의 만족감, 즉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7점이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질병관리청의 공개한 '생애주기별 한국인의 행복지수 영향 요인'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들의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6.68점이다. 상대적으
▲ 아파트 지하주차장 공사 과정에서 철근을 제대로 설치하지 않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발주 공공아파트 15곳이 공개됐다. 31일 저녁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철근 동바리(가설 지지대)가 설치돼 본격적인 공사를 앞두고 있다. 이 아파트는 무량판
폭염 속 쇼핑카트 관리 업무를 하다 온열질환으로 세상을 떠난 코스트코 하남점 직원 김동호(29)씨가 숨지기 전 어머니에게 ‘너무 힘들다’고 하소연한 것으로 전해졌다.고인의 아버지 김길성씨는 31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들어올 때마다 많이 지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