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20억 회분 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졌다. 그러나 북한 등 6개국은 아직 시작도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AFP통신은 3일(현지간) 자체 집계를 인용해 그리니치표준시(오전 9시15분) 기준 전 세계 215개 국가 및 영토에서 21억969만602
▲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2라인 전경. [사진=삼성전자 제공]글로벌 기업 애플이 공개한 공급사 명단에 삼성·LG 계열사 등 국내 기업들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3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이 최근 발표한 ‘2021년 애플 공급사 명단’에 포함된 한국 기업은 13개(공급
물가상승(인플레이션) 헤지(위험회피) 수단으로 원자재가 여전히 최적의 수단으로 꼽히는 가운데 구리가 주목을 받고 있다.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에 따르면 세계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전날 투자보고서를 통해 최근에 나타난 물가상승 위험을 회피하기 위한
▲ 방역 당국이 아스트라제네카(AZ)·얀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잔여량은 60세 이상의 고령층에 우선 배정될 방침이라고 2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아스트라제네카(AZ)·얀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잔여량은 60세 이상의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자산 매입 축소(테이퍼링), 금리 조기 인상 가능성 등으로 주식시장 내 커진 불안감이 파생상품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다. 인플레이션 우려에 위험자산에 대한 경계 심리가 커지며 증시가 박스권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인 '중위험 중
▲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4대 그룹 대표 초청 간담회에 앞서 구광모 LG 그룹 회장 등 참석자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은 2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 문제에 대한 4대 그룹 대표들의 건의에 이같이 답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최태원 SK 그룹 회장(왼쪽 둘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왼쪽 넷째), 구광모 LG 그룹 회장(왼쪽),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등 4대 그룹 대표와 간담회에서 앞서 환담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문 대통령은 4대
SK에너지와 에쓰오일(S-OIL)이 알뜰주유소 1부 공급사 지위를 2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업계에서는 낮은 수익성으로 사실상 손실이 확정된 사업을 연장하는 배경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2일 업계에 따르면 SK에너지와 에쓰오일은 지난달 한국석유공사에 알뜰주유소 2년 연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2.6%나 뛰면서 9년 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작황 부진과 조류 인플루엔자(AI) 영향으로 농축산물 가격 상승세가 이어졌고, 국제유가 급등으로 공업제품 가격도 올랐다. 2019년과 2020년 저물가로 ‘디스플레이션’ 우
기반시설이 양호하고 개발여력을 갖춘 역세권 주거지역(제2‧3종 일반주거지역)도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해 ‘역세권 복합개발’을 할 수 있는 길이 본격적으로 열린다.민간사업자는 용적률을 400%에서 최대 700%까지 완화 받아 복합개발을 추진할 수 있다. 완화된 용적률의 50%는 공공기여를 통해 공공임대주택과 지역에 필요한 공공시설로 제공한다.서울시는 작년 정부의 ‘8‧4 공급대책’ 후속조치로 「역세권 복합개발(고밀주거) 지구단위계획 수립기준」을 마련,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역세권 고밀개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일 인천공항으로 도착한 모더나 백신 약 5만 5000 회분을 충북 오창읍의 GC녹십자 물류센터로 안전하게 수송했다고 밝혔다.이날 백신을 실은 아시아나 항공기는 오후 3시 45분에 인천공항으로 도착해 백신을 실은 컨테이너를 신중하고 안전하게 내렸으며, 전용 운반 차량에 실려 화물터미널로 옮겨졌다.이후 인천본부세관 특별 통관절차 속에 군사경찰 및 국토부·업체 담당자의 백신 수량·온도·외관 포장 상태 확인 작업이 진행되었고, 수송 트럭에 백신 적재와 특수 봉인지 부착까지
경기도가 ‘깨끗한 경기바다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7월부터 8월까지 바닷가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단속대상은 불법 점·사용, 불법 매립, 방치선박 등 경기바다 연안 5개 시(화성․안산․김포․시흥․평택)에 있는 제부항, 대명항, 오이도항 등 33개 어항과 바닷가 공유수면이다.도는 특별사법경찰단, 시군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어항 및 공유수면 불법 점·사용, 불법 매립, 방치선박 등 고질적 불법행위에 대한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6월까지는 현장 확인과 함께 주민간담회, 현수막 설치 등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 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2021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스타트업 패스파인더 공모전은 유망 창업 기업을 발굴해 전문 멘토링 및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투자 연계 공모전으로, 올해 3회차를 맞았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그동안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우수 기업 6곳에 7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참가 자격은 우수한 기술 및 제품을 보유한 업력 30개월 이내 초기 창업 기업으로, 인천 및 지방 소재 기업만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6월
정부는 수소전문기업 11개를 최초로 지정하고 R&D·금융·조달·인력 등 지원으로 2040년까지 수소전문기업 1000개를 육성하기로 했다.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일 충남 아산 소재 유한정밀(수소차 연료전지 분리판 제조기업)을 방문해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
대구시는 올해 3월부터 2022년까지 대봉교 상류 좌안 둔치에 벽천폭포, 자연형 실개천, 문화쉼터 및 신천수(新川藪) 등을 조성해 과거 신천의 모습을 복원하는 역사적 가치 회복과 더불어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치유와 휴식, 교류 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신천 역사문화마당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신천 생태·문화를 관광 자원화하는 신천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신천 역사문화마당 조성사업'은 2022년까지 신천의 물길 속에 숨어 있는 역사와 문화 자원을 발굴하고 신천 고유의 문화 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