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하반기 접종이 본격화된 5일 오전 서울 강서구 가양동 강서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은 뒤 이상반응 여부 등을 살피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 지난 4월9일 서울 용산구의 한 옷가게에서 주한 벨기에 대사의 부인인 쑤에치우 시앙(왼쪽)씨가 직원에게 손찌검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 MBC 방송화면 캡처폭행 사건으로 두차례 구설수에 올랐던 피터 레스쿠이에 주한 벨기에 대사의 중국계
▲ [사진=야후뉴스 누리집 갈무리]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전 세계가 공포에 떨고 있다. 일각에서는 델타 변종발(發)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으로 지난해에 겪었던 악몽이 되풀이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
▲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9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중대본 회의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정부가 수도권에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에서 가장 강력한 단계인 4단계를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시행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9
정부가 국민 안전과 밀접한 분야에서 불합리하게 운영되고 있는 제도를 선제적으로 개선하는 ‘현장중심 안전제도 개선’을 추진, 올해 상반기 46개의 개선과제를 찾아냈다.현장중심 안전제도 개선은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지방자치단체와 안전관련 공사·공단 등에서 제안하고 소관부처에서 수용여부를 검토해서 추진하고 있으며, 아울러 부처에서 자체적으로 소관법령과 관련한 개선사항을 발굴해서 추진하고 있다.행정안전부는 지난 2018년부터 교통안전, 산업안전, 생활·여가 등 7개 분야에서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합리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4개 기관이 손잡고 온실가스 관측 공동연구을 하기로 해 국내 대표 연구기관들의 연구결과에 대한 국제적인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국립산림과학원,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관측(모니터링) 분야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9일 서울대학교 글로컬홀에서 체결한다고 8일 전했다.이번 협약은 4개 기관의 온실가스 관측·연구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요 도시 대기 배출원 및 산림 흡수원에서의
12개 국립연구기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손잡고 국가 연구개발(R&D) 100조원 시대에 걸맞는 기관혁신을 추진하기로 했다.연구조직·인력운영 유연화, 자체 연구역량 강화, 기관 간 연계협력 활성화 등 과기정통부가 제시한 혁신방향에 따라 코로나19 백신개발지원 등 소관분야 공공연구 및 정책지원 기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과기정통부 등 9개 중앙행정기관 및 각 중앙행정기관 소속 12개 국립연구기관은 이 같은 내용의 기관별 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해 8일 발표했다.과기정통부 등 11개 관계부처는 지난 2
농림축산식품부는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귀농·귀촌 실태를 포함한 농식품 분야 공공데이터 14종을 추가 개방한다고 8일 밝혔다.개방 대상 데이터는 귀농·귀촌 실태조사, 모돈(어미 돼지) 이력제, 공익직불 지급 현황, 가축 방역 관리 현황 등 14종이다.농식품부는 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농식품 공공데이터 포털 누리집(data.mafra.go.kr)’을 운영 중으로 실시간 도매시장경락가격과 안심식당 등 527종 데이터를 개방하고 있다.최근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산업
지방자치단체의 여성공무원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정책 의사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고위직 및 핵심 보직에도 여성공무원 임용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여성공무원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0년 지방자치단체 여
부산시 사상구와 강원도 영월군, 충청남도 당진시 등 전국 13곳에서 낡은 주거지가 정비되고 거점 공동시설과 창업지원 시설 등이 들어서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이 진행된다.국토교통부는 제27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올해 1차 도시재생 뉴딜 신규 사업지로 부산 사상 등 총 13곳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부산 사상, 강원 영월 등 총괄사업관리자형 2곳, 인천 남동, 강원 홍천, 충북 충주, 충남 아산당진, 전북 군산(경암), 전남 영암, 경북 문경청송, 경남 창녕창원 등 인정사업 1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여행사가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여행업계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이 사업은 여행사들이 신규 수익 모델 발굴,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홍보, 디지털 기반시설 도입 등 디지털 전환 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자금과 상담,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에 참여할 여행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일반여행업, 국내여행업, 국외여행업
정부가 2학기 안정적인 학사 운영과 원활한 대입 전형 지원을 위해 고등학교와 이에 준하는 교육기관을 가능한 모두 포함해 백신을 조기 접종하기로 했다.또한 학원 내 집단 감염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주기적 유전자증폭(PCR) 검사도 함께 추진하며, 오는 13일부터는 서울시와 경기도 내 학원·교습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8일 이와 같은 내용의 ‘학교 및 학원 방역 강화 조치사항’을 발표하며 “이미 예고 됐던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 선생님들에 대한 백신접
정부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주간 공직자들의 복무실태를 특별점검한다. 또 연말까지 각 기관장 책임하에 복무실태를 상시 점검하고 국무총리실은 그 이행 실태를 점검하기로 했다.아울러 점검 대상에는 금품 수수 등 통상적인 비위 행위뿐 아니라 갑질 등 새로운 형태
김부겸 국무총리는 8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포용적 회복”이라고 말했다.김 총리는 이날 정부가 마련한 33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대한 국회 시정연설에서 “누구에게는 회복과 도약의 시기가 다른 누구에게는 좌절과 낙담의 시기가 되어서는 안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사진=국무조정실김 총리는 재난지원금을 소득 하위 80%에 지급하는 것으로 추경안이 편성된 데 대해서는 “모두가 다 만족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지만 우리가 갖고 있는 수단과 처해 있는 상황이 그렇게 여유롭지 않다는
▲ 8일 오후 서울 송파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천39명이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9일 1천300명을 넘어서면서 또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316명 늘어 누적 16만5천344명이라고 밝혔다.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1월 20일 이후 가장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