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집에서 돈이 부족해 라면을 취소하고 김밥 한줄만 시킨 모자를 본 손님이 몰래 식사비를 계산해준 사연이 소개됐다.1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어제 점심에 분식집에서’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있다.글쓴이 A씨는 사무실 앞 분식집에서 늦은 점심을 먹던 중 겪었던
▲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여야의정 협의체 출범(11일)을 하루 앞두고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10일 탄핵됐다. 지난 5월 취임한 지 6개월 만이다. 전공의 단체와 불협화음을 내 온 임 회장이 물러나면서 의정 갈등의 새 국면이 열릴지 주목된다. 다만
▲ 연인·커플 자료 이미지.남성 A씨와 여성 B씨는 처음 만난 날 급속도로 가까워져 성관계를 갖기로 했다. A씨는 망설이면서도 관계 전 B씨에게 한 애플리케이션(앱)을 켜 내밀었다. 최근 출시된 ‘성관계 동의 앱’을 통해 서로 합의했다는 내용의 동의서를 작성하자고 한
▲ 부산항운노조 사무실.취업과 승진시킬 능력이 없음에도 취업·대상자들에게 7년간 9억 원에 가까운 뒷돈을 받아온 부산항운노조 간부가 징역에 처해졌다.부산지법 형사5부(부장 장기석)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혐의(사기)로 구속기소 된 부산항운노조 반장 A 씨에게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7월27일(현지시각)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비트코인 2024 콘퍼런스에서 연설할 준비를 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사상 처음으로 개당 8만달러를 넘어섰다.10일 블룸버그는 비트코인이 이날에만 4.7% 상승해 8만92달러를 기
▲ 뉴스위크 유튜브 채널 갈무리윤석열 대통령이 외신 인터뷰에서 “김건희 여사 문제에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는 질문을 받자 문재인·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들을 거론하며 “전임 정부의 영부인도 논란에 휩싸였다”고 맞받아쳤다. 주가조작·국정개입 논란 등 김 여사를 둘러싼 여
▲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가족과 (왼쪽에서 두번째)일론머스크 테슬라 CEO가 함께 찍은 사진/출처=일론 머스크 X 캡처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친분을 계속 과시하면서 테슬라 주가가 연일 상승세다. 이에 테슬라
▲ 충전기 한 대당 1장씩… 한전발 '우편물 폭탄' - 최근 한 전기차 충전 업체 사무실로 한꺼번에 배송된 한국전력의 전기 요금 관련 우편물들. 이 업체 관계자는 "같은 내용의 우편물이 적어도 수천 장 이상 배달됐다"며 "적자에 시달려 전기 요금을 인상한다는 한전이 한
▲ 8일 오전 4시 34분쯤 제주 비양도 북서쪽 약 24㎞ 해상에서 부산 선적 선망 어선 금성호(129t)가 침몰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승선원 중 인근 선박에 의해 구조된 이들이 한림항으로 이송되고 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제주 해상에서 27명이 탄 어선이
▲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에 참석한 기자들이 질의를 하기 위해 손을 들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의 7일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은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진행됐다. 질문 주제와 횟수에 제한을 두지 않아 140분이 걸렸다.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 시각)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 비치에서 열린 트럼프 선거 밤 시청 파티에서 수지 와일스를 연단에 초대하고 있다.4년 만에 재집권에 성공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7일 선거 캠페인을 막후에서 이끌었던 수지 와일스(67) 공
▲ 지난 2일 서울 강서구 한 호텔에서 열린 아들의 결혼식에 참석한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모습. (사진=페이스북 캡처)비서 성폭행 등 혐의로 징역 3년 6개월을 복역하고 만기 출소한 뒤 칩거했던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최근 아들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 공개됐다.안 전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정부의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방침에 동의한다고 발언하고 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부가 추진하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에 동의하기로 하면서 내년 시행 예정이던 법안이 폐기 수순에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국민담화와 기자회견에 나선다는 4일 대통령실의 발표는 전격적이었다. 이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전례 없이 강한 국정쇄신 요구에도 오후까지 침묵으로 일관했지만 갑자기 태도를 바꿨다. 친윤석열계를 비롯해 여권에서도 이를 예상한 관계자가 거의 없던
▲ 지난달 31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유세 무대에 오르고 있는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왼쪽 사진) 부통령과 1일 미시간주 워런에서 유세 중인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새 대통령을 선택하는 2024 미국 대선의 현장 투표가 5일(현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