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범 거주지 금고에서 발견된 현금 4억원. / 사진=대전경찰청 제공대전 대덕구와 동구에서 30억 상당의 전세 사기를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세 사기 피해자들은 대부분 20~30대 사회초년생으로 밝혀졌다. 대덕경찰서는 범행을 주도한 50대 A씨와 공인중개사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혼외자 논란과 관련해 주주들에게 사과했다.8일 서 회장은 회사 홈페이지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주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혔다.서 회장은 "최근 언론에 알려진 것이 모두 진실은 아닐지라도 과거의 어리석고 무모
“역사는 반복되고 수법은 진화한다.”최근 터진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 조작 사건을 두고 나오는 말이다. SG증권 사태와 큰 틀에서 유사한 주가 조작 사건은 과거에도 있었다. 다만 수법이 더 고도화되고 치밀해졌다. 제2,3의 SG증권 사태가 일어날 구멍도 여전하
"부채한도를 높이지 못하면 급격한 경기 하강(steep economic downturn)이 초래될 것이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의 부채한도 관련 회동을 앞두고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재차 채무불이행(디폴트) 발생 가능성을 경고했다. 자칫
▲ 2일 저녁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 대통령 관저 지붕 위에서 드론이 폭발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러시아는 이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암살하려는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이라고 주장했으나 우크라이나 측은 부인했다. UPI AFP 연합뉴스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크름
▲ 6일(현지시간) 텍사스 총기난사 현장서 경찰이 총격범을 진압한 뒤 달려나오는 소녀 [로이터 연합뉴스]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교외 쇼핑몰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로 8명이 희생되고 7명이 부상한 가운데 사건 당시 아수라장이었던 현장 목격담이 잇따라 전해졌다.7일(현지시간)
▲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시리아 학살자’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이 2011년 시리아 내전 발발 이후 12년 만에 아랍연맹(AL)에 복귀하게 됐다.아랍뉴스 등 아랍권 매체는 7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아랍연맹 회원국 외교 수장 회의에
▲ 항해중인 미 최신예 원자력 추진 항모 제럴드 포드함. 최대 80대 이상의 각종 함재기를 탑재하는 세계 최대, 최강의 항공모함이다. /미 해군세계에서 가장 크고 비싸며 강한 ‘슈퍼 항모’로 불리는 미 최신예 핵추진(원자력추진) 항모 제럴드 R. 포드함(CVN-78)이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대량 매물 출회로 무더기 주가 급락 사태가 발생했지만 관련 종목의 주가가 과거에 비해 여전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주가가 크게 떨어졌다는 인식에 일부 투자자들이 빚까지 내 이들 종목을 사들이는 가운데 기업 가치와 무관한 투자 행태를 지
결혼한 여성 상사에게 지속적으로 "만나자" 등 구애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3단독(부장판사 민성철)은 스토킹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재범방지 프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은 이달 들어 휴대전화를 삼성 갤럭시에서 애플 아이폰으로 바꿨다. “아이폰이 개인정보 보안이 잘 되기 때문”이라는 게 김 의원의 설명이다. 김 의원은 “최근에 휴대전화를 아이폰으로 바꾼 의원들이 더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민주당 의원들은 최
'상위 1%' 유튜버의 연간 평균 수입이 7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하위 50%의 연평균 수입은 40만원에 그쳤다.7일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1인 미디어 창작자(유튜버 등) 수입금액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1년 1인 미디어 콘텐츠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고 독려하겠다는 취지에서 3명 이상의 자녀를 둔 다둥이 가정은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5일 밝혔다.현행법에 따르면 고속도로 버스전용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 이후 또 다른 지역 은행이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뉴욕 증시가 하락했다.4일(미 동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86.50포인트(0.86%) 하락한 3만3127.74로
구속 6개월 만에 보석으로 풀려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4일 "재판을 거치며 진실이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다.김씨는 이날 오후 8시 10분께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나오며 "실체적 진실을 반드시 밝혀 대선에서 힘을 합쳐줬던 이들에게 누를 끼치지 않을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