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자신의 뇌물수수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을 밝힌 후 기자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뉴스1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21대 국회의원 선거비용 명목 등으로 사업가로부터 총 6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있다.17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7일 각각 비상대책위원회의와 정책조정회의에서 예산안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윤석열정부가 편성한 첫 예산안을 놓고 여야 간의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의 예산 삭감이 대선 불복에 해당할
야권 성향 인터넷 매체의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 공개를 둘러싼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패륜 프레임’으로 더불어민주당에 맹공을 가하고 있다. 민주당은 ‘우리가 공개한 것은 아니다’는 입장이지만 당 일각에서는 ‘지도부 책임론’도 고개를 들고 있다.민주당 지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의 ‘빈곤포르노’ 발언에 여당 여성 의원들이 일제히 규탄에 나선 가운데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를 재차 저격했다. “아프리카 정우성 등은 포르노 배우라는 건가”라는 국민의힘 의원들 발언을 두고 “빈곤포르노논쟁에 대해 한번도 고민 안해 본 사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 동남아 순방 직전이던 지난 9일 '편파방송'을 이유로 MBC 기자의 '전용기 탑승 불허'를 통보했다. 외신기자까지 포함한 전 언론계가 언론 자유를 침해하는 '취재제한 조치'로 이번 사건을 단일하게 규정하고 일제히 윤 대통령을 비판했다. 한겨레와
2013년 위례신도시 개발 사업 당시 성남시장이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민간사업자 공모 전 이미 남욱 변호사 등 ‘대장동 일당’을 사업자로 낙점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이 대표가 위례신도시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의 최종 결정권자라고 판단하고 있어, 향후 이 대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출국하는 해외 순방에서 MBC 기자들의 대통령 전용기 탑승을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한 데 대해 “국익 차원”이라고 설명했다.윤 대통령은 10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취재진을 만나 ‘순방 전 특정 언론사를 대통령 전용기 탑승에서 배제했는데
▲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전날(9일) 검찰이 정진상 당대표비서실 정무조정실장 관련 민주당사와 국회 본청 내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것에 대
▲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힌 9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관련 뉴스를 보고 있다. 북한은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 중이던 지난 2∼5일 미사일 약 35발을 발사한 뒤 나흘 만에
▲ 119안전센터 찾은 정진석 - ‘이태원 압사 참사’ 이후 처음으로 현장을 찾은 정진석(왼쪽)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119안전센터에서 신진산 센터장의 브리핑을 들은 뒤 악수를 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기본소득당 등 야3당이 9일
▲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해 7월 3일 SNS를 통해 북한에서 온 풍산개 ‘곰이’와 원래 데리고 있던 풍산개 ‘마루’ 사이에 낳은 새끼들을 공개 했던 모습이다. 2021.07.03 청와대 제공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선물인 풍산개 ‘곰이·송강’의 양육을 놓고 윤석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 이틀째인 8일 여야가 또다시 이태원 참사 책임 소재를 두고 충돌했다.국민의힘은 경찰의 책임과 진상규명, 재발방지책 마련에 집중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사퇴를 촉구하며 정부·여당을 압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8일 "(대통령비서실 산하) 국정상황실은 대통령 참모조직이지 대한민국 재난 컨트롤타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김 비서실장은 이날 밤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실 국정감사에서 '이태원 압사 참사' 당시 국정상황실의 대처가 적절했는지를 묻는 더불어민주
이태원 참사로 거취 논란에 휘말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7일 대통령실에 사의를 표명하지는 않았으며 이 문제로 의논하지도 않았다고 밝혔다.이 장관이 행안부 경찰국을 신설한 만큼 이번 참사에 대한 경찰의 부실 대응에도 책임이 있다는 지적에는 "경찰국은 치안과 전혀 무관
문재인 전 대통령측이 2018년 3차 남북정상회담 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서 선물 받은 풍산개를 대통령기록관에 반환한다고 밝힌데 대해 행정안전부 차관이 사실상 파양이 맞다고 말했다.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문 전 대통령 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