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이 6일 경기 성남시 국군수도병원에 마련된 공군 성추행 피해 부사관의 추모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문재인 대통령이 7일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을 불러일으킨 병영 문화를 개선하도록 민간위원도 참여하는 기구를 설치하라고 지시했다.사실상 유명
노래연습장 종사자에 대한 서울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검사 행정명령에 대해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서울시는 지난 1일 서울 25개 구 노래연습장의 업주와 직원, 유흥접객원(도우미)에 대해 오는 13일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익명검사 가능)를 의
충분한 수분 섭취는 건강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다. 물을 충분히 마셔야 기온이 올라가는 계절에 더 나은 건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그러나 물을 마실 때는 마시는 양뿐만 아니라 담는 용기의 종류 역시 고민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미국
▲ 충북 청주에 있는 GC녹십자 오창공장에서 한 직원이 코로나19 혈장치료제 생산 공정을 살펴보고 있다. GC녹십자 제공한때 코로나19 사태의 '게임체인저'로 기대를 모았던 국내 코로나19 치료제가 '빛 좋은 개살구'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백신 수급이
▲ 광주에 내려진 폭염경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16일 오전 광주 서구 양동시장 인근 도로에서 한 남성이 리어카에 폐지를 싣고 있다. 리어카를 끌며 폐지를 줍다 외제차를 긁은 노인에게 선고된 벌금을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이 대납해준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법조계에 따르면
성추행을 당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이모 중사 사건을 '무관용 원칙'으로 다루라고 뒷북 지시한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이 4일 사임했다.이 총장은 이날 국방부 기자들에게 "성추행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 등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사과드린다"라며 "무엇보다 고인에게
정부가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 검토를 공식화했다. 재원은 초과 세수로 마련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취약 및 피해계층 지원이 중심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정치권에서 주장하는 전 국민 재난지원금에 사실상 반대 입장을 밝힌 셈이다.홍남기 부총
국세청이 맘스터치 운영사 맘스터치앤컴퍼니(구 해마로푸드서비스)를 상대로 강도 높은 세무조사에 착수,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3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1월 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요원들을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소재한 맘스터치앤컴퍼니 본사에 사전예
▲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4대 그룹 대표 초청 간담회에 앞서 구광모 LG 그룹 회장 등 참석자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은 2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 문제에 대한 4대 그룹 대표들의 건의에 이같이 답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기반시설이 양호하고 개발여력을 갖춘 역세권 주거지역(제2‧3종 일반주거지역)도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해 ‘역세권 복합개발’을 할 수 있는 길이 본격적으로 열린다.민간사업자는 용적률을 400%에서 최대 700%까지 완화 받아 복합개발을 추진할 수 있다. 완화된 용적률의 50%는 공공기여를 통해 공공임대주택과 지역에 필요한 공공시설로 제공한다.서울시는 작년 정부의 ‘8‧4 공급대책’ 후속조치로 「역세권 복합개발(고밀주거) 지구단위계획 수립기준」을 마련,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역세권 고밀개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일 인천공항으로 도착한 모더나 백신 약 5만 5000 회분을 충북 오창읍의 GC녹십자 물류센터로 안전하게 수송했다고 밝혔다.이날 백신을 실은 아시아나 항공기는 오후 3시 45분에 인천공항으로 도착해 백신을 실은 컨테이너를 신중하고 안전하게 내렸으며, 전용 운반 차량에 실려 화물터미널로 옮겨졌다.이후 인천본부세관 특별 통관절차 속에 군사경찰 및 국토부·업체 담당자의 백신 수량·온도·외관 포장 상태 확인 작업이 진행되었고, 수송 트럭에 백신 적재와 특수 봉인지 부착까지
경기도가 ‘깨끗한 경기바다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7월부터 8월까지 바닷가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단속대상은 불법 점·사용, 불법 매립, 방치선박 등 경기바다 연안 5개 시(화성․안산․김포․시흥․평택)에 있는 제부항, 대명항, 오이도항 등 33개 어항과 바닷가 공유수면이다.도는 특별사법경찰단, 시군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어항 및 공유수면 불법 점·사용, 불법 매립, 방치선박 등 고질적 불법행위에 대한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6월까지는 현장 확인과 함께 주민간담회, 현수막 설치 등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 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2021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스타트업 패스파인더 공모전은 유망 창업 기업을 발굴해 전문 멘토링 및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투자 연계 공모전으로, 올해 3회차를 맞았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그동안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우수 기업 6곳에 7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참가 자격은 우수한 기술 및 제품을 보유한 업력 30개월 이내 초기 창업 기업으로, 인천 및 지방 소재 기업만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6월
대구시는 올해 3월부터 2022년까지 대봉교 상류 좌안 둔치에 벽천폭포, 자연형 실개천, 문화쉼터 및 신천수(新川藪) 등을 조성해 과거 신천의 모습을 복원하는 역사적 가치 회복과 더불어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치유와 휴식, 교류 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신천 역사문화마당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신천 생태·문화를 관광 자원화하는 신천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신천 역사문화마당 조성사업'은 2022년까지 신천의 물길 속에 숨어 있는 역사와 문화 자원을 발굴하고 신천 고유의 문화 가치를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코스 3곳'을 선정했다.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정신을 되새기며 애국심을 고취하고 우리 자신을 다시 짚어보는 것은 어떨까.첫 번째 코스인 '경희궁·서대문'은 근현대의 일제강점기를 비롯해 해방의 격동기에 독립운동가들이 탄압받던 현장을 그대로 담고 있는 장소이다.1949년 6월 26일, 김구 선생께서 아쉽게 일생을 마감하신 장소인 경교장은 그 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복원 후 전시해 그의 업적을 기리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