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바우처 지원사업’은 국내 AI 솔루션 보유 기업이 AI 기술을 필요로 하는 중소·중견기업에게 솔루션을 공급하여 단기간 내에 최적은 AI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AI 바우처를 이용하는 수요기업은 공급기업에게 AI 솔루션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대 3억 원까지의 바우처를 지원받는다. 올해 수요기업은 추후 공고를 통해 모집될 예정이며, 공급기업은 수요기업들의 니즈에 맞춰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AI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AI케이허브는 딥러닝·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기업 맞춤 AI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AI 기반 인물 및 조직의 브랜드-평판 관리시스템 △미술품 적정가 예측 모델 및 실시간 시장 분석 시스템 △부동산지수 개발 및 예측 AI 모델 등을 납품할 예정이다.
AI케이허브는 현재 부동산 경매 정보 제공기업, 자원 리사이클 기업, 아티스트 IP 디지털 콘텐츠 기업 등과 컨소시업을 구성해 AI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한다.
AI케이허브는 연세대학교 실험실 창업 기업으로, 연세대 산업공학과 오경주 교수는 20년이상 금융분야에서 인공지능기술의 노하우를 쌓아왔으며, 금융시장과 인공지능 관련 SCI급 국제학술지 50편 이상, 국내학술지 30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했다. 특히 딥러닝 분야(CNN, RNN 등) 집중 연구하고 있다. 관련 분야 박사만 20명 석사도 7명을 배출한 인공지능 분야의 전문가이다.
AI케이허브 김상회 대표는 “AI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AI 솔루션 도입을 희망하는 수요기업들에게 적절한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사업 성과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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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차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