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밤 서울 송파구 올림픽선수촌아파트 5500여 세대에 정전이 발생해 일부 주민들이 승강기에 갇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1분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변압기 고장으로 5500여 세대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1분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변압기 고장으로 5500여 세대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
정전은 약 1시간20분 이어지다 오후 9시20분쯤 3300세대에 전기 공급이 재개됐다. 나머지 2200여 세대는 여전히 복구 중이다.
정전으로 일부 주민들이 피해를 보기도 했다. 아파트 주민 등 16명이 승강기 안에 갇혔다가 출동한 소방대원에 구조됐다.
구조된 이들 가운데 2명은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산소호흡기로 응급처치받았다.
한국전력은 자세한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매일한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차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