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먹거리를 지원했다.
CJ제일제당은 5일 계속되는 폭우로 끼니 해결 등에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과 피해복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햇반, 햇반컵반 등 가정간편식(HMR) △비비고 김치, 비비고 김, 스팸 등 반찬류 △맛밤 등 간식류 등 1만2000개 제품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했다.
회사 관계자는 “도움이 절실한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며 “른 피해복구를 위해 추가적인 지원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CJ는 그룹 차원에서 2015년 행정안전부와 민관 재난협력체계를 구축, 체계적인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CJ제일제당은 재해재난 발생 시 식품 등 긴급지원물품을 지속 전달해왔다.
<저작권자 ⓒ 매일한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진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