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가 자기 아들이 대학교 1학년 김앤장 법률사무소 인턴으로 일하게 된 과정에서 ‘아빠찬스’가 있었다는 점이 밝혀지면 사퇴를 하겠다고 밝혔다.19일 국회
▲ 이성윤 전 중앙지검장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시절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을 사퇴시킬 목적으로 이른바 ‘찍어내기’ 감찰이 이뤄졌다는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받기 위해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출석하며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법무부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출판기념회
▲ 조정훈 의원(시대전환·비례대표)이 19일 국민의힘 합류 의사를 밝혔다. 사진은 조 의원이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위해 이동하는 모습. /사진=뉴스1시대전환 대표인 조정훈 의원(비례대표)이 국민의힘과의 합당 의사를 밝혔다.조 의원은 19일 오후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0.78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을 기록한 한국이 여전히 ‘세계 최대 아기 수출국’이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다. 저출산 정책에 앞서 ‘낳은 아이부터 잘 키워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대목이다.매년 전 세계 입양 통계를 집계하는 국제 비정부기구(ING
국토교통부가 다음 달 국정감사가 시작되기 전까지 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양서면 종점)·대안(강상면 종점)의 경제성 분석을 마친 뒤 그 결과를 공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8일 국토부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전문가의 검증을 거칠 수 있도록
한국에 묶여있던 이란 자금이 스위스를 거쳐 카타르로 송금되면서 미국과 이란의 수감자 교환이 이뤄졌다.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미국에서 석방된 이란 포로 2명이 카타르 도하에 도착했고, 같은 시각 이란에서 풀려난 미국 포로 5명이 도하로 출발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윤석열 정권의 민주주의 파괴를 막아내겠다”며 단식을 해 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단식 19일째인 18일 건강 악화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그 직후 검찰은 백현동 개발 특혜와 쌍방울그룹 대북 송금 의혹과 관련해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민주당은 한
▲ 황토골 당환#양오순(70세) "30년간 당뇨약을 복용했습니다. 당뇨 합병증으로 염증이 번진 담낭을 떼어내기로 전남대병원에서 날짜를 잡았습니다. 배꼽에 펌프까지 착용할 정도로 심하게 아팠습니다. 삶이 괴로웠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지난해 11월부터 이 식품을 복용했습니
▲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한 가수 백봉현▲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한 수상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노래하는 사업가 백봉현 코세스 그룹 회장이 2년 연속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하며 트로트 가수로서의 입지를 굳게 다지고 있다. 가요상 수상과 발표곡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각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김건희 여사와의 연결고리로 여겨지는 소셜미디어 '위키트리'에서 근무하지 않고 떠나있었다고 해명했지만, 실제로는 부회장직을 유지하며 연봉까지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17일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확인한 김 후보자의 경력증명서를 보면,
▲ 김정은, 러 태평양함대 방문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6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율리시스만에 정박해 있는 태평양함대의 마샬 샤포시니코프 대잠호위함에 오르고 있다. 노동신문 뉴스1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5박 6일 러시아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친 뒤 17일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7일 서울역을 방문해 파업 상황과 비상수송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한 후 “철도정책은 철도노조가 파업을 앞세워 논의될 것이 아니며, 특히, 전혀 검토한 적 없고 실체도 없는 철도 민영화를 반대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철도노조는 국민 불편과
올해 국내 거주자 1인당 나랏빚이 2200만원에 육박한다. 이는 10년전인 2013년보다 2배이상 늘어난 수치다.국가채무는 느는데 인구는 줄면서 1인당 국가채무는 3년 뒤에 2500만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17일 정부의 2023∼2027년 국가채무관리계획과 통계청
유럽연합(EU)이 동유럽 5개국 시장 보호를 위해 적용했던 우크라이나산 곡물의 '직접 수입 금지' 조처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그러나 폴란드, 헝가리, 슬로바키아는 자체적으로 수입 금지 조치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혀 EU와 갈등이 예상된다.EU 집행위원회는 15일(현지시간
▲ 14일(현지시간) 홍수로 손상된 리비아 동부 항구도시 데르나의 집 밖에 장난감들이 흩어져 있다. AP연합북아프리카 리비아 북동부 데르나, 벵가지, 알마르지를 휩쓴 대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14일(현지시간) 기준 1만1000명을 넘었다. 실종자도 약 만 명가량이 확인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