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암스테르담 경찰 인스타그램네덜란드에서 300만원이 든 지갑을 주워 경찰에 맡긴 30대 노숙자가 '돈쭐'(선행 또는 옳은 일을 할 때 '이 사람은 돈 다발을 맞아야 한다'는 의미로 만들어진 신조어)을 맞은 사연이 전해졌다.AFP통신은 26일(현지시간) 네덜란드
▲ KBS 캡처치킨집 갑질로 논란이 일었던 대구시 중구 공무원들이 결국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27일 대구 중구청 등에 따르면 논란이 일었던 구청 공무원 4명 중 2명이 경찰에 고발 조치됐다.구청 감사팀은 공무원들로부터 받은 경위서를 바탕으로 1차 조사를 끝냈으며 공정
▲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州) 카나와카운티 순회법원에서 아동학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진 케이 화이트페더(62·왼쪽 사진)와 도날드 레이 랜츠(63) . 흑인 아동 5명을 입양해 창고에 가두고 농장에서 노예처럼 강제 노동을 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미국 웨스트 버지
▲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대구 서구 김상훈 의원 지역구 사무실 건물 한 회의실에서 당원들을 만난 뒤 기자들과 질의응답하고 있다.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를 관리하는 당 선거관리위원회가 27일 국회의원 보좌진의 '캠프 파견'에 대해 "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를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 회부됐다.국회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에 지난 20일 게시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은 23일 상임위 회부 기준인 5만
▲ 낙태 찬성 시위대와 낙태 반대 시위대가 26일(현지시간) 미국 연방대법원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미국 대선 후보 첫 TV 토론회를 하루 앞두고 연방대법원이 낙태 금지 주정부에서의 긴급 시술을 일시적으로 허용하는 내용의 결정문을 홈페이지에 올렸다가 삭제했다.블룸버그
자영업자의 대출 연체율이 2년 새 3배 수준으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와 경기 위축 탓에 빚을 제때 갚지 못하는 자영업자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는 뜻이다.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24년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은 2022년
남미 볼리비아에서 군부가 26일(현지시간) 탱크와 장갑차를 동원해 대통령궁이 있는 수도 라파스의 무리요 광장에 집결했다고 현지 일간 엘데베르와 AP·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일부 매체는 이미 군부가 대통령궁에 진입했다고 알렸다.루이스 아르세 볼리비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 11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응급제왕절개 수술로 태어난 몽골 여아 다쉬제베그 아민후슬렌양의 발가락 모습. 복막염 증세로 태어난 지 하루 만에 수술을 받고 현재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제공출산을 위해 집을 팔아야 하고 수억 원의 빚까지 생긴
고객의 협박에 신변의 위협을 느낀 매장 직원이 경찰에 신고했으나 피해자 조사도 없이 불송치 결정이 내려지자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다.충남 천안 서북구 한 골프 브랜드 매장에서 근무하는 직원 A씨는 경찰의 수사 과정에 문제를 제기하며 최근 충남경찰청 감찰계에 감사를 요청했
▲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이 연례 주주총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루이비통과 디올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그룹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이 보석·시계 브랜드 까르띠에를 보유한 리치몬트 그룹의 지분을 확보했다고 파이낸
▲ 지난 17일 오후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글로벌 금융사 씨티그룹이 주식을 파는 과정에서 대량 매도 주문을 입력하는 이른바 ‘팻 핑거’(뚱뚱한 손가락) 실수로 시장에 혼란을 일으켜 벌금 약 1282억원을 물게 됐다.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독일 금
▲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본사의 모습. ‘라인사태’를 촉발한 네이버클라우드 내 보안 사고가 일본 보안업체의 솔루션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는 지적이 나왔다.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네이버클라
▲ 에르메스 공식 홈페이지 캡처리셀(되팔기) 시장에서 최고 3만2000달러(약 4500만원)에 팔리는 에르메스 버킨백(Berkin Bag)의 원가가 1000달러(약 140만원)에 불과하다는 보도가 나왔다.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2일(현
▲ 배달 기사가 음식을 손님에게 전달하는 보디캠 영상의 한 장면.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배달 앱을 통해 음식을 시킨 손님이 “배달이 안 왔다”고 거짓말을 해 환불받는 일이 발생했다. 해당 식당 사장은 고소를 진행 중이라며 분노를 표했다.지난 21일 한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