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25일 이른바 '바이든-날리면' 논란 관련 음성전문가 감정 결과 윤석열 대통령이 '새끼'라는 욕설을 한 것으로 드러난 것과 관련해 "욕쟁이 대통령도 부끄럽지만 거짓말쟁이 대통령도 화가 난다"고 밝혔다. 그러면 윤 대통령 사과와 해명을 촉구했다.서용주 상근
▲ 장영수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공동취재) 한동훈 법무부 장관(50·사법연수원 27기)이 사임하면서 후임으로 헌법학자인 장영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63)가 인사검증을 받고 있다. 주로 전·현직 검사들이 하마평에 오른 가운데 비(非)법조인 출신으로는 처음
▲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방혁신위원회 3차 회의에 입장하며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울산 중구를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이 이른바 '윤심팔이' 논란에 휩싸였다. 지역에서 열린 모임에서 대통령이 네덜란드에서 새벽에 전
더불어민주당은 21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차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수락하고 이임식을 진행하는 것에 대해 "입신양명을 위해 법무행정의 공백을 자초했다"고 비판했다.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부르기도 전에 달려가다니 그렇게 마음이 급했느냐"며 이
▲ 박상우 국토부 장관 후보자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재임시절, 내부 직원의 계약 비리에도 조달청에 업무를 이관하는 ‘즉시퇴출제’를 작동하지 않은 사실을 경향신문이 보도했다. 수사와 감사로 이미 계약 비리 사실이 드러난 상황에서 자체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사건'의 최종 수혜자로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3호 인재영입식에서 인재영입 3호 인사인 류삼영 전 총경에게 민주당 점퍼를 입혀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18일 지난해 경찰국 신설에 반발하며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했던 류삼영 전 총경을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5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하고 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을 비롯한 일부 지역의 학생인권조례 폐지 움직임을 두고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한다고 교권이 보호되지 않는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전날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다수인
‘국민의힘 영입 인재 1호’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에 대해 “그 명품백이 진짜인지 아닌지 검증이 됐느냐”라고 다소 엉뚱한 반론을 펼쳤다.이 교수는 지난 14일 JTBC 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
윤석열 대통령이 프랑스 파리 방문 당시 한식당에서 재벌 총수들과 술자리를 가졌다는 보도가 나온 데 대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외국이었으면 야당과 언론이 대통령 알코올 중독 여부 검사를 요청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조 전 장관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8일 국회 본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13일 오후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의 ‘대표직 사퇴’ 발표는 지난 12일 오전 장제원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 뒤 하루 만에 나왔다. 이로써 지난 3월 전당대회에서 ‘김-장 연대’로 불리며 ‘윤심’
친윤석열계 핵심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22대 국회의원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당 지도부,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중진 의원들을 대상으로 불출마·험지 출마를 압박하던 당 혁신위원회가 해산한 지 하루 만이다. 자진 불출마 선언으로
▲ 지난 2~3일 경기 양평군 한 펜션에서 열린 안희정 전 충남지사와 지지자들의 단체모임 사진. 페이스북 그룹 '38선까지 안희정!' 갈무리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최근 지지자들과 친선 모임을 갖는 등 공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총선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수행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3주 만에 상승세를 멈추고 소폭 하락해 37.6%를 기록한 것으로 4일 나타났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동반 하락하면서 양당 지지율 격차는 두자릿 수에서 한 자릿수로 좁혀졌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
▲ 국민의힘 의원들이 9일 국회의사당 본관 앞 계단에 모여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 소추안을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규탄 집회를 하고 있다. 여야의 정면충돌이 예상됐던 9일 국회 본회의가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철회라는 ‘깜짝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