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픔에 잠겨… 6일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태국 북동부 농부아람푸주의 어린이집 앞에서 유족으로 보이는 두 여성이 껴안은 채 울고 있다. 이날 전직 경찰관이 어린이집 안팎에서 총기를 무차별 난사해 어린이 24명을 포함해 최소 38명이 숨졌다. 농부아람푸=AP 뉴시스
▲ OPEC+가 5일(현지시간) 당초 전망보다 2배 많은 하루 200만배럴 감산을 결정했다. 이날 OPEC+ 각료회의가 열리고 있는 오스트리아 빈 OPEC 사무국 정문 앞에 기자들이 진을 치고 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OPEC 감산참여국들의 모임인
▲ 현존 세계 최대 러 핵잠수함…핵 어뢰 ‘포세이돈’ 탑재 길이 184m, 폭 18.2m에 달하는 현존 최대 핵잠수함인 러시아의 ‘벨고로트’가 운항하고 있는 모습. 이 잠수함은 방사능 쓰나미를 일으킬 수 있어 ‘종말의 날’로 불리는 핵 어뢰 ‘포세이돈’을 6∼8기 탑재
러시아가 자국 영토로 병합하기로 한 우크라이나 동남부 지역 4개 주의 경계선을 확정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3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러시아가 합병하기로 한 우크라이나 헤르손과 자포리자 지역의 영토 경계를
▲ 크라이나 장병들이 러시아군을 몰아내고 수복한 자국 영토에 국기를 게양하는 모습.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관계자 SNS 캡처우크라이나 정부는 공격이 필요한 구체적인 러시아군 목표물을 미국에 전달하고 있다고 이 사안을 잘 아는 여러 정부 관료들을 인용해 미국 CNN방송이
우크라이나가 동부 전선 핵심 요충지인 도네츠크주(州) 리만을 탈환했다. 리만은 러시아가 돈바스 지역 핵심 병참기지로 활용해온 요충지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도네츠크 등 우크라이나 동부 4개 지역 합병을 선언한 지 불과 하루 만에 주요 거점을 탈환한 것이다.
▲ 지난 1월 쿠데타를 일으켜 집권했으나 후배 군인들의 새로운 쿠데타로 물러나게 된 부르키나파소의 폴 앙리 산다오고 다미바.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지난 1월 쿠데타를 일으켜 집권했던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의 폴 앙리 산다오고 다미바가 새로운 쿠데타 발생 이틀 만에
▲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입회장에서 한 트레이더가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연합뉴스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 경기침체 공포까지 맞물리면서 미국 뉴욕증시가 최악의 계절을 보내고 있다.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레이얼 브레이너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은 30일(현지시간) 미 달러화의 초강세로 다른 나라들에서 추가적인 통화 긴축 정책이 필요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연준 2인자인 브레이너드 부의장은 이날 미국 뉴욕에서 뉴욕연방준비은행 주최로 열린 '통화정책을 위한
▲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입회장에서 한 트레이더가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뉴욕 증시가 미국 물가 지표 오름세 속에 장을 종료했다. 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결정할 때 주로 참고하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 지수
국내증시가 글로벌 하락장 속에서 유독 부진하다. 주요국 증시 가운데 코스피보다 낙폭이 큰 증시는 홍콩 항셍지수뿐이고 코스닥의 9월 낙폭은 미국·유럽 증시의 2.3~7배에 달했다. 수출 중심의 경제 구조와 높은 신용공여 비율 등이 국내증시의 상대적 약세 원인으로 지목된다
▲ 앤드루 베일리 영국 영란은행(BOE) 총재. (사진=AFP 제공)영국 영란은행(BOE)이 결국 시장 개입에 나섰다. 새 정부의 대규모 감세안 탓에 파운드화 가치가 역대급 폭락하자, 가격이 추락하는 장기국채를 무한정 사들여 금융시장 쇼크를 막겠다는 것이다. 이에 글로
▲ 사진=로이터=뉴스1뉴욕증시가 국채수익률 하락과 영국 국채시장에 대한 영국 중앙은행의 기습적인 개입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다.28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548.75포인트(1.88%) 오른 2만9683.74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71.75포인트
▲ 러 탈출하는 차량 행렬… 16km 줄서 미국 민간위성업체 맥사 테크놀로지가 25일 공개한 러시아와 조지아 접경 지역 위성사진에서 예비군 동원령이 발표된 뒤 러시아를 빠져나가려는 자동차들이 조지아 방향 도로를 가득 메우고 있다. CNN은 국경에서 약 16㎞ 떨어진 곳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사진 오른쪽)과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치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서방에 제재에 맞선 양국의 동맹 관계를 재확인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은 26일(현